
부부?
부부가 오랜만에 외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무단 횡단으로 길을 건넜습니다.
트럭이 지나가다가 놀라서 창문을 열고 무단 횡단하는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머저리야, 병신, 얼간아, 쪼다야, 똑바로 건너!”
이 말을 듣고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아는 사람이에요?”
“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남녀 혼탕에서 생긴 일
남여 혼탕에 남자만 10명이 들어와 있었다.
탕 안의 물은 넘치지 않았다.
잠시 후 뚱뚱한 남자 한 명이 나가고,
그 남자보다 훨씬 날씬한 비키니 아가씨1명이 탕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자 잠시 후,
탕 안의 물이 계속해서 넘쳐 흘렀다.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 4가지
1. 옷장 안의 밍크.
2. 차고 안의 재규어.
3. 침실 안의 호랑이.
4. 이 모든 것을 사줄 남자.
2행시…
▲거미 2행시
거 :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쁘지?
미 : 미친 녀~~~~ㄴ 또 시작이다.
▲ 거울 2행시
거 :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쁘지?
울 : 울렁거린다… 그만 좀 해라
▲ 거지 2행시
거 :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쁘지?
지 : 지겨운 년… 그만 좀 해라.

때리지도 않았는데
아버지와 아들이 음악회에 갔다. 아들은 여자 소프라노가 노래하는 모습을 한참 신기한 듯
쳐다보다가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회초리를 흔드는 저 사람은 누구예요?”
“지휘자란다. 그리고 회초리가 아니라 지휘봉이란다.”
“지휘봉으로 왜 저 여자를 막 때리죠?”
“때리는 게 아니라 지휘하는 거란다.”
“때리지도 않았는데 왜 악을 쓰죠?”
맞고 사는 남자의 변명
어떤 남자가 아내 밑에 깔려 죽도록 맞고 있었다. 이 꼴을 본 이웃집 사람이 웃음을 못참고
물었다.
“자네는 항상 집에서 그런가?”
그 남자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아니야, 이 사람아. 밤에는 내가 위야!”
돈 꿔주면 안되는 사람
수학자 : 돈 받으러 가면 돈을 갚기는커녕 갚든 안 갚든 마찬가지라는 점을 수학적으로 증명해
보인다.
물리학자 : 수학자가 세운 이론을 실험으로 검증해보고, 이론이 틀렸다는 게 확실하지 않으면
갚지 않는다.
화학자 : 돈과 성분이 똑같은 물질로 대신 갚을 가능성이 있다.
생물학자 : 자기가 아니라 복제인간이 돈을 빌렸다고 우긴다.
천문학자 : 다루는 숫자가 보통 조 단위이다 보니 1억원과 1원을 똑같이 취급한다.
통계학자 :자기 하나 안 갚아도 전체 신용불량자 비율에는 영향이 없다고 생각한다.

★ 백만장자라면
'내가 백만장자가 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제목을 가지고 글짓기를 하는 과제가 아이들
에게 주어졌다.
학급아이들은 모두 열심히 작문을 했다.
그런데 유혹 한 아이만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선생님은 태만해 보이는 그 학생을 모고 '그 물음에 대한 해답을 모르겠어?'하고 물었다.
'아닙니다! 선생님. 백만장자라면 이렇게 꼼짝 않고 있겠다는 겁니다.'
★ 오판
어느 날 두 노인이 버스에 타게 되었다.
그중 한 노인이 지갑을 꺼내려 주머니에 손을 넣었으나 지갑이 없었다.
그는 바로 옆에 있던 사람에게 소리쳤다.
'당신이 내 지갑을 훔쳐갔군!'
그러나 그가 다른 쪽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지갑이 잡히는 것이 아닌가.
'이거 미안 하외다. 내가 그만 실수를 했어요'하고 노인은 사과했다.
'괜찮수다'하며 옆자리의 노인이 응수했다.
'우리는 피차 사람을 잘못 보는 실수를 했어요. 댁은 날 도둑으로 봤고 난 댁을 신사로 봤고...'
★ 거물
남자공중변소에 들어온 건장한 체구의 사내는 다른 남자들이 으레 서서 하는 짓을 앉아서 했다.
이것을 보고 궁금히 여긴 다른 이용자가 그 까닭을 물었다.
'그걸 물어 오시니 무척 기분이 좋네요'라고 거구의 사내는 대답했다.
'실은 얼마 전에 탈장수술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그때 의사 얘기가 무거운 것은 아무것도 들지
말라지 뭡니까!'
★ 지갑속의 돈
남편이 지갑에서 돈이 없어진 것을 알고 아내에게 말했다.
"이 녀석이 지갑에서 돈 빼간게 틀림없어!"
"왜 아이를 의심해요? 내가 그랬을수도 있잖아요"
그러자 남편 말하길
"당신은 절대 아냐! 지갑에 조금은 남아 있거든...!!^^
★ 식당 이웃사람
가난한 사람이 성업 중인 식당 옆에서
조그마한 세탁소를 경영하고 있었다.
매일같이 점심때면 그는 빵 조각을 들고
식당 주방문 옆에 앉아서 주방에서 나오는 냄새를
맡아가며 변변찮은 점심식사를 했다
급기야 식당주인은 '음식냄새값'을 청구해왔다
이튿날 이 가난한 사람은 그의 돈 궤짝을 들고
식당에 가서 그것을 식당주인 귀에 대고 잘그락거리면서 말했다.
"당신네 음식냄새를 맡은 값을 이 돈 소리로 갚는 거요!"
★해고된 이유
맹구는 실직한 사실을 친구에게 이야기했다.
놀란 친구는 "그 십장이 자네를 자른 이유감 뭔가?" 하고 물었다.
"십장이란 자들이 어떤지 자네도 알잖아."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일일이
지켜보고 서있지 않느냐고!"
"그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그런데 자네를 그만두게 한 건 무엇 때문이냐고?"
"질투 때문이지. 다들 내가 십장인줄 알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