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항상 강해야 하고
사소한 감동에 눈물을 보여서는 안되고
보호받기보다는 늘 보호해주어야 하고..
마음이 여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여자들의 편견입니다..
흔들리는 바람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고..
자상한 관심 하나에도
감동의 눈물을 흘릴줄 아는
여자와 똑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남자는
항상 강한 모습만 보여야하고..
사소한 감동에도 눈물을 흘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우리 여자들의 편견은 이제 그만 버려야겠지요...
남자라는 이름은 어렵습니다...
험난한 세상속에서 가족을 지켜야 하고
남보다 뒤지지 않기 위해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 가장들의 어깨를 조금은 가볍게
조금은 여유있게
아름답게 가꾸어 주어야 하는 것이
여자들의 몫이 아닐까 ..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