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2. Lately
3. Part Time Lover
4. Ribbon In The Sky
5. Isn`t she Lovely
6.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7. You And I
8. Ebony and Ivory
9. Yester Me, Yester You, Yesterday
1960년대 제임스 브라운과 더불어
흑인 대중음악의 산 증인으로 칭송되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는 11살의 어린 나이에
흑인 팝소울 음악의 전설 모타운 레코드(Motown)사에 소속되어
음악활동을 시작,
1970년대부터 셀프 프로듀싱(Self-producing)을 선언하며
앨범 제작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는
'아티스트'의 천재를 부각시킨 팝 스타이다.
천부적인 작곡 감각과 각종 키보드를 비롯,
앨범 녹음시 대부분의 악기를
혼자서 다 연주해 낼 정도의 다재다능한 그는
도무지 시각 장애인이라고 믿을 수 없는
독창성을 자신에 음악에 담아낸다.
또한 마빈 게이(Marvin Gaye)와 함께
1970년대 미국 사회 내 흑인들의 비참한 삶과 애환을 표현한
'게토 리얼리티'를 얘기한 음악인으로 기억되면서
흑인 인권 지도자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목사의
생일을 국경일로 정하자는 운동을 이끌었던
사회 운동가이기도 했다.
자신의 노래를 통해 스티비 원더는
지금껏 인종과 이념의 벽을 넘어선
절대불변의 숭고한 가치인 '사랑의 전도사'임을
전 세계에 알려왔다.
그의 음악만큼이나 이런 그의 행적은
전 세계 음악인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으로
그를 기억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