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운 날들의 그림자 / 풍란 박영실(낭송, 김성희) 서러운 날들의 그림자 풍란 박 영실 낭송, 김성희 얼굴에 분칠을 하고 내 얼굴에 분칠을 더 짙게 그렸다 어제와 다른 나의 실체는 울지 않고 웃고 있었다 이세상 딱 한번 인생인데 너의 헛된 욕망은 무너지고 돌아 서는 길은 늘 허무로 장식을 한다 그래도 내 서러운 날은 울지 않고 웃는 건 비단 거짓.. 고운♡낭송詩 2008.03.01
참 이상한 일이지요/박민흠(낭송 청랑 김은주) 참 이상한 일이지요 시: 박민흠/낭송: 청랑 김은주 오늘은 비가 내리는 날도 아닌데 내 마음에는 찬 비가 내리는군요 창 밖에는 꽃분이 연처럼 날리고 꿀을 찾아 허둥대는 일벌의 바쁜 날개짓 마저 빗소리로 들리는군요 참 이상하지요 하룻 길도 되지않은 삶의 도상에서 사람 하나 곱게 간직한다는 것.. 고운♡낭송詩 2008.02.05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 심성보 낭송 - 청랑 김은주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하루의 시간도 수많은 언어로도 표현하기 힘든 당신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의 사랑이란 걸 당신은 알고 있나요..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는지 당신은 알.. 고운♡낭송詩 2008.02.05
바보 같습니다.. 바보같습니다 시:이문주/낭송:청랑 김은주 당신이 아니었다면 차라리 모르고 지나갈 인연이었습니다. 당신이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괴로워하지 않아도 그리워서 흘리는 눈물도 없었을텐데 당신은 꿈이었습니다 그 꿈안에 내가 들기를 바라면서 아득한 안개 속을 걸어 갔습니다. 지금처럼 가슴 아파하.. 고운♡낭송詩 2008.02.05
너를 내 가슴에 묻었다 너를 내 가슴에 묻었다/정석원 (낭송:청랑 김은주) 왠지 낮설은 거리 그대가 머물던 창가는 어둠만이 침묵하고 나의 시선은 초점잃은 사진기처럼 희미 하기만 합니다 그냥 그렇게 멍하니 서 있습니다 그 사람 가는 뒷 모습이라도 그렇게 보고 싶었습니다. 행여 창가에 서성일까 다시 그곳을 바라봅니.. 고운♡낭송詩 2008.02.05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 詩:심성보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詩:심성보/ 낭송:청랑 김은주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바다보다 깊고 하늘보다 높은 이 사랑 산사의 새 울음소리보다 맑은 목소리로 내 마음이 당신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고 있는지 당신은 .. 고운♡낭송詩 2008.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