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에 돋보이는 한국전통의상

세계속에 돋보이는 한국전통의상 22일 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07년 IMOTY 세계여자모델선발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모델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2005년 APEC정상회담의 부산개최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된 IMOTY 세계여자모델선발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100여개의 회원국을 자랑한다. 이번 대회에는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37개국 37명의 모델들이 참가했으며 신장 173㎝이상, 17세에서 25세 이하의 미혼여자 모델로서 국제적인 매너와 사회봉사 경험, 자국의 관광자원에 대한 기본 지식을 겸비하고 패션모델, 사진모델 경험이 3년차 이상인 경력자들로 자국의 예선을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된 모델들이다. /하경민기자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