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닷빛 같은 그대여
유나영
부서지는 파도만큼이나
하얀 그리움으로
가슴에 스며드는 사랑이여
하늘 닿도록 이어지는
바닷 물결 끝자락에서
그대의 향기를 담은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촉촉한 그대의 숨결처럼
온몸을 휘감으며
달콤한 사랑을 속삭입니다
하얀 포말로 부서지는
짙푸른 바닷 바람마냥
쉬이 잦아들지 못하는
그대 향한 그리움
작은 물새 한 마리 되어
바람의 흔적 따라
그대 가슴을 향해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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