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씨방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탤런트 2007. 11. 21. 00:17


      내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할 때
      주저없이 발걸음을 옮겨도 좋을만한
      당신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행복한 날이
      내 생애 몇날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만다면
      내 주저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간다면
      당신 허락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갑니다.

      당신 사랑해도 되냐고
      묻지도 않겠습니다.
      이 세상에 머무는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끝이 어디쯤일까?
      궁금해 하지도 않겠습니다..
      세월 가는 대로...마음 가는 대로...
      강물 흐르는 것처럼 무작정 떠내려 보내렵니다.

      마당에 심어놓은 포도나무 한 그루에서
      나날이 속살쪄가는 포도처럼
      내 사랑이 익어가지 않더라도
      후회하지 않으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이 시작이지만
      내마음 가는 대로
      당신을 사랑하렵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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