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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페인팅의 진수, 바디페인팅의 아름다움을 말하다~!
살아있는 모델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페인팅의 조화로 무대, 패션, 사진, 공연 등 다양한 예술이 결합되어
컬러 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세계 바디페인팅 페스티벌(World Bodypainting Festival)'
아시아 대회(www.wbf-asia.com)가 오는 8월25일부터 31일까지 대구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대구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구보건대학이 주관하는 세계 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이 8월25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1998년, 오스트리아의 한 작은 마을인 ‘제보든(Seeboden)' 시에서 시작된 WBF는 10년 새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하며, 지난해에는 2만여 명의 유료 관람객을 비롯해 1백9개국의 방송 및 신문기자, 35개국 3천2백여 명의 아티스트, 모델,
사진작가가 참가했다.
컬러 풀 대구’를 슬로건으로 내건 대구시는 WBF 아시아 대회의 예선전과 본선 주제를 각각 ‘신화와
동화(Myths and Fairy Tales)’, ‘미래 세계(Future World)'로 정하고, 전 세계의 바티페인팅 2백 개 팀이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 측은 “이번 대회에는 아티스트와 모델 2천 명을 비롯해
사진작가, 취재진, 미용 관련 대학 및 관계자, 관광객 등 총 5만 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WBF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세계 규모의 컬러 축제인 만큼 대구시의 슬로건과 부합해 향후 대구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WBF 아시아 대회에 앞서 오는 7월, 오스트리아에서 유럽대회가 열리는 만큼 세계적인 유럽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바디페인팅 아티스트부문(스폰지, 에어브러시, 스페셜 메이크업, 세미프로)과 모델 부문, 사진작가 부문
(포토프린트, 디지털 아트)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WBF 아시아 대회는 바디페인팅 경연대회와 더불어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각국의 전통 문화·기예 공연, 힙합·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오는 8월25일부터 28일까지 오스트리아의 세계적인 사진가
오스윈 에더(Oswin Eder)와 울프 쉬어링(Ulf Scherling)이 참가해 바디페인팅과 누드예술을 주제로 사진 워크숍
(참가 문의: 053-320-1299(조직위 사무국), 02-3454-0890~2(서울 사무국))이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대회의 유치와 함께 향후 3년 간 WBF 아시아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대회 조직위 부위원장인
박은규 대구보건대학 기획처장은 “뷰티(Beauty) 관련 산업이 발달된 한국도 이 대회를 시작으로 바디페인팅 축제가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문화 도시’와 ‘컬러 풀 대구’를 표방하는 대구시가 뷰티 관련 교육 및 산업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