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루 종일 자기의 마음에 맞는 짐을
고르다가 저녁때가 다 되어서야
마음에 드는 짐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짐을 고른 그 사람은
자기가 고른 짐을 들고 흡족한 마음으로
신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리고는 크고 무거운 짐을 작고 가벼운 짐으로
바꾸어준 신에게 감사를 했습니다.
˝드디어 마음에 꼭 드는 짐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작고 가벼운 짐으로 바꿀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자 그 사람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신이
천천히 입을 열었습니다.
˝그 짐을 자세히 보아라!
그 짐은 본래 네가 지고 가던 짐이란다.˝
우리는 늘 자기의 짐이 크고 무겁다며
다른 사람들의 짐은 작고 가벼워 보이는데
내 짐은 왜 이렇게 크고 무거우냐며
늘 불평과 불만을 쉬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보기에 작고 가벼워 보이는
짐을 지고 가는 사람 역시 당신과 같은 생각에
불평과 불만을 쉬지 않고 살아간다면
믿기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지금 당신이 지고 있는짐이 크고 무거워
가볍고 작은 다른 짐으로 바꾸어 지고 싶겠지만
그러나 자신이 지고 가는 짐이 자기에게는
가장 작고 가볍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늘 자기의 짐이 크고 무겁다며
늘 불평과 불만 속에 살아가는 것 아닐까요?
자기의 짐이 크고 무거운가 아니면 작고 가벼운가는
짐의 크기와 무게에 있지 않고
자기 마음의 어떠함에 있다는 사실을 몰각한 채.....
사람들은 짐의 크기와 무게만 보고
불평과 불만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살아갑니다.
그러니 삶이 얼마나 힘들고 어렵겠습니까?
- 좋은글 에서 -
모름지기 살아간다는 것은
가득 채워져 더 들어갈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비워가며 닦는 마음입니다.
비워 내지도 않고 한없이 담으려 하는 욕심,
내 안엔 그 욕심이 너무 많아 이리도 고생입니다.
물론 저 자신도 마찬가지지요...
나를 다스리는 주인도
나를 구박하는 하인도 변함없는 나요.
나를 채찍질 하는 것도 나요,
나를 헹구어 주는 것도 변함없는 나요.
심금을 울리는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외침, 외침들
그것도 역시 나일진데...
무척이나 힘이 들고 어려웠던 금년의 여름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과 고통을 안겨 주었던...
기나긴 장마와 늦더위 시원해야할 바다속 이야기에는 진땀나는 이야기
무척이도 어둡고 기나긴 터널을 지난것만 같네요
그래도 자연의 이치는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라는 새날이 다가옵니다
이제 새로운 계절 가을
가을의 9월이 문이 열렸습니다..
8월끝에의 비 그친후의 파랗게 열리는 쪽빛 푸르른 하늘
유난히 싱그럽게 보이는 8월의 끝
여름의끝 8월의 마지막도 아쉬움을 뒤로한채.....
가을이 우리앞에 성큼 ^*
아침저녁 신선한 바람으로
가을 맞는 기분 또한 상쾌합니다.
가을의 아침이 신선하게 느껴 지는것은
아침 햇살 고웁게 반짝이는 아침 이슬...
색색깔로 아름답게 산과들을 수놓을 단풍들....
가을의 아침이 아름다운 것은
아침 햇살 고운 새하얀 구름속의 파란 쪽빛 하늘이~
또 새로움을 안겨줍니다...
사는 인생들은
내일이라는 날을 늘 기억하면서
오늘이라는 삶의 선물에 정성을 다함 이겠지요...
다가오는 내일은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생에 내일이 없다면 새로운 날에 대한
막연한 염려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지나간 고통은 빨리 잊어 버리고
다시 일어서야 할때 입니다.
다시한번 용기를 갖고,
모두 어서 일어 서십시다.
행복한 내일을 위하여...
세상을 살다보면
지녀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나 모든것을 보듬어야 할것같습니다.
좋고 싫고 기쁘고 슬프고 괴로움 모든것을...
자연의 이치를...
인간의 섭리를...
환절기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행복 하고 좋은 날이....
모든 회원님들 모두건안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