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우리 산자락에 피어나는 우리약초 백선 - 4

탤런트 2006. 11. 20. 18:45


차조기(=자소옆, 꿀풀과, 무독성)

매운맛을 나타내며 따뜻한 성질이다. 폐장, 비장으로 들어간다.

땀이 많은 병, 고기먹은 독, 누에독, 오한, 발열, 구토, 땀이 나지 않는데에도 좋다.

여름에 씨앗이 여물기 전에 지상부 전체를 응달에 말려 쓴다.
 


참드릅(오갈피과, 무독성)


신장병, 당뇨병에 묘약이며 드릅나무는 위염, 궤양, 이뇨작용에 신기하 다.

초봄에는 연한 순을 나물로 먹고 약재료로는 늘 껍질과 뿌리를 채취하여 달여 먹는다.

 


창출, 백출

약 기운이 위장, 비장경으로 들어간다. 비장기능을 좋게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설사를 멈추게 하고

배변 조절을 좋게 한다.

초봄이나 늦가을에 근경을 채취하여 쓴다.
 


천궁(=궁궁이=미나리과, 무독성)

맵고 따뜻한 성질이다. 피의 흐름을 좋게하고 풍을 몰아내며 진통제 역할을 한다.

재배 약초이며 방향성 이 있어서 냄새가 강하다.

초봄이나 늦가을에 채취하여 뿌리만 쓴다.
 


천남선(=우담남성, 유독성)

쓰고 매운맛이다. 폐장, 간장, 비장으로 들어간다.

담이 결릴 때 밀가루에 생 것을 갈아 국수, 수제비를 해먹으면 1회에 특효를 본다.

번조증, 습열, 화담, 풍습을 물리친다. 초봄과 늦가을에 채취하여 뿌리를 수전복한다.
 


초용담(=용담초, 무독성)

쓴맛을 나타내며 찬 성질이다. 간과 담으로 들어간다.

간을 청결하게 하고 담열을 가라앉히며 습열을 잘 내린다. 아이들 경풍에 잘 듣는다.

가을에 채취하여 뿌리만 쓴다.
 


큰달맞이꽃(=월영화초)

큰달맞이꽃은 영동지구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목감기에 연한 잎과 뿌리 를 캐어 깨끗이 손질하여 끓여 먹는다.

유행성 목감기에 효과가 좋으며 씨앗은 기름을 내어 조석으로 한 숟가락씩 복용하면 고혈압, 비 만증에

신통한 효능이 있다.
 


탱자(=지실=기각, 산초나무과, 무독성)

쓴맛이며 찬 성질이다. 비장과 위장으로 들어간다.

가슴과 명치가 아픈 병에 명약이며 가래를 내보내고 속에 쌓인 것을 내린다.

여름에 덜익은 어린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쓰거나 불에 볶아서 쓴다.

이 열매가 성숙한 것을 한방에서는 기각이라고 한다.

 


토사자


간장기능을 좋게하여 근육을 발달시켜 남자의 힘을 지키고 신장을 좋게하여 정력을 좋게한다.

 


토복령(청미래덩쿨, 무독성)

단맛이다. 간과 위경으로 들어간다. 청열, 해독작용을 하며 습을 물리치고 관절병을 좋게한다.

임질, 매 독, 이뇨증에도 좋다.

가을과 초겨울에 뿌리를 캐어 썰어서 물에 이틀정도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쓴다.
 


패랭이꽃(=구맥, 석죽과, 무독성)


쓴맛이며 찬 기운이다. 심장, 소장, 방광으로 가며 하복부에 열이 쌓이고 소변불통일 때 효과가 좋다.

월 경을 원활하게 해 주는 약리작용이 강하 게 나타나는 유명한 약재이다. 임질에도 좋다.

꽃이 필 무렵 이삭과 대궁 을 채취하여 수전복한다.
 


황경피(=황벽, 무독성)

쓴맛이다. 위가 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항균작용을 한다.

타박상, 삔데, 화상에 가루나 태운 재로 외용약을 해 쓰면 효과가 뛰어나다.

신장병, 방광병에 좋아 한방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약재이다.
 

흑대두(=검정콩)

뱃속의 모든 독성을 해독하고 영양이 풍부한 강정식품이다.

독을 마셨을 때 대두 두홉을 푹 삶아 그 물을 계속 먹으면
해독된다.


마가목(=칠조목=정공동, 무독성)

열매는 괴혈병에 특효약이다. 비타민 결핍증에 좋다.

줄기와 내피는 가래를 삭혀주고 관절염, 고혈압, 폐 결핵, 위염에 좋다.

진액을 증가시키고 잠을 잘 오게 한다.

출처 : 서울검객 아리랑
글쓴이 : 서울검객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