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영상詩

세월이 가도

탤런트 2007. 1. 8. 14:09
 

      세월이 가도/ 詩 김자영/ 낭송 허무항이 사람들은 세월이 약이라 한다 꿈틀 싹이 올라와 무성한 잎 푸르게 흔들리다 마른 잎으로 떨어지는 우리의 모습이 진정한 삶의 여정이라며 시간을 타는 것뿐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 사랑이 흘러가는 것이라고 마음에 상처가 아물듯 여물어 가는 거라고 변하는 건 사람이 아니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