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ante의 1.2.3 집 12곡 연속 듣기

1.2.3집의 Andante 12곡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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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y Love
02. First Love
03. The Letter
04. Love Is
05. Beloved
06. Beautiful Days
07. A Tale In Heaven
08. Pathetique
09. The Sea
10. Tears1
11. Tears2
12. Gloomy Day ">

안단테(Andante)는 이호삼(Sam Lee), 조규철(Kevin Cho), 조성욱(Billy Jo)의
라인업으로 이루어진 New Age 트리오이다.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싱과
작곡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이호삼은 실력파 뮤지션으로 그룹 내에서는
모든 건반 연주를 맞아 하고 있으며, 최수종, 배용준 주연의 KBS 드라마
‘첫사랑’의 사운드 트랙을 맡아 히트시킨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룹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조규철은 작곡가, 음반 제작자, 팝 칼럼리스트 등
음악 전반에 걸친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였으며 현재 저작권 회사인
워너채플뮤직코리아의 대표직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드럼과 퍼커션을 맡고 있는 팀의 막내 조성욱은 다큐멘터리 작곡가로 알려져
있지만 조규찬, 정선연의 마케팅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음반 프로듀서나
제작자로도 활약하며 조규철과 마찬가지로 음악 내, 외적인 면에서 다재
다능한 활동을 벌여 온 인물입니다.

이런 화려한 경력을 가진 안단테는 천리안 내에 개설된 ‘mpia’에 MP3 형태로
자신들의 음악을 올렸고, 이들의 음악은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
1999년 데뷔 앨범 [The Letter(편지)]를 내놓았다. 첫 번째 앨범에서는
‘The Letter’가 ‘사랑의 우유 나누기’ CF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으며,
‘Tears I’은 SBS 드라마 ‘파도’에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김영애의 테마로 사용되어
사랑 받았죠. 2001년 이들은 두 번째 앨범 [The Diary(일기)]를 내놓고, 세션으로
기타리스트 채경훈, 바이올리니스트 이영, 심상원등이 참여한 이들의 두 번째
앨범 역시 현악 스트링과 건반이 조화를 이루며 서정성과 애절함을 이끌어 내고 있죠.
이후 2004년 발표한 3집 [My Love]는 미국과 유럽 음반시장에도 판매되는 등
그 실력을 바탕으로 세계로 진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