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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칭찬 리더십''

탤런트 2007. 5. 30. 12:11

Affection 애정

외모는 고집불통처럼 보이지만 아드보카트는 선수들을 세심하게 다독인다.

그 바탕에는 어머니 같은 애정이 깔려 있다.

 

Diligence 부지런함

축구외에에 취미가 없는 그는 팀 전력을 분석하는데 온 시간을 쏟았다.

그런 부지런함으로 K-리그 경기를 관전하며 대표팀 재목을 골랐다.

 

Victory 승리

"우리가 월드컵에 참가하는 이유는 승리하기 위해"

"나는 이기기 위해 팀 전술을 구사한다"

승리는 거저 얻어 지지 않는다.

 

Optimism 낙관주의

선수들에게 '자기 자신이 되라(Be yourselof)'고 강조했다.

자신감은 팀에 대한 신뢰에서 나온다. '한순간도 패배를 염두에 둔 적이 없는'

낙관주의자이다.

 

 

Communication 소통

선수들에게나 코치진에게나 말을 돌려 하는 법이 없다.

예와 아니오가 분명하다. 명확한 의사소통을 중시한다. 올바른 결정을 위해서라면

언쟁도 서슴지 않고, 토론이 끝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분위기다.

 

 

Ability 능력

대표 선수를 뽑을때 나이나 경력은 선정 기준이 아니었다. 포지션 전술 적응력이

뛰어난 선수를 우선했고, 지금 컨디션보다 기본능력을 중요시했다.

부상으로 출전을 하지 못해 경기력이 떨어졌던 송종국이 발탁된 배경이다.

자질이 뛰어난 재목들은 조직력으로 꽁꽁 묶었다.

 

Applaud 칭찬

훈련 때 칭찬은 선수들을 춤추게 했다. 아드보카트는 질책을 할때도 가급적 칭찬을

곁들이고, 칭찬해야 하는 상황이면 곧바로 칭찬한다.

실전에서도 "네가 오늘 최고다. 다 같이 골을 잡으러 가자"고 말해 부담을 줄여 준다.

 

Touch 접촉

선수들과 개별 면담은 거의 하지 않는다. 해야 하는 경우에는 "내 눈을 보고 얘기하라'며

선수들과 독특하게 '접촉했다' 박주영이 슬럼프에 빠지자 아드보카트는 박주영을

불러 "눈과 눈을 마주보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출처 :  중앙일보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