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영상詩

야생화 詩炫 崔相孝

탤런트 2007. 6. 5. 14:56

      야생화                                      詩炫 崔相孝 오지(奧地)의 들판 무인(無人)의 외로움 홀로 핀 야생화 황무지 의지할 곳 없이 뜨거운 태양만 유일한 벗되어 초라하게 핀 꽃 만개의 절정 환희도 잠시 텅 빈 들녘 외롭게 서서 고독을 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