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울 때 안아주고,
허전할 때 위로 해주고,
한번 잡은 손 영원히 놓지 않고.
뜨거운 사랑으로 마음을 주는 당신...
맘도 몸도 같이 가고 싶은 당신...
그 사랑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내 노래에 기뻐하고,
내 웃음에 행복해 하고,
주지 못한 사랑도 다 덮어가며,
방황하며 힘들어 하는 날 이해하며,
자기 고통 다 묻어가며 다가오는 사람...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부서지는 파도속에서,
휘날리는 눈보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아프고 힘들지만...
그 사람의 깊은 사랑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
먼 훗날 함께 웃을 수 있게 해 준다고 확신하기에...
그 사람이 진정 같이 가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그런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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