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싱글로 살아가는 좀바위솔. 무엇도 부럽지 않다고 생각하며 혼자만의 생을 만끽합니다 오늘은 친구를 만나기로 한 날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애인을 데리고 나타났군요. 닭살 커플은 친구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애정표현을 해댑니다. ‘얄미운 것들!’ 즐거운 만남이 있고나서 헤어질 인사를 합니다. 팔짱을 낀 그들의 뒷모습에 외로운 친구는 질투심을 느낍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외로움은 더욱 커지고... 싱글이 언제나 화려한 것만은 아니겠지. 외로운 좀바위솔은 자신의 싱글을 포기할만한 아름다운 인연이 나타나는 꿈을 꾸며 잠이 듭니다. 사진출처: Dcinside.com/ ♬겨울아침 창가에서 - 이창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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