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여는문♤●―

"왜 당신과 내가사느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굳이 따지지 마시게 사람 사는 길에 무슨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삶과 사랑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왜 사느냐? 물으면, 그냥 당신이 좋아서." 어떤이의 시처럼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구름 바람 부는 대로 떠밀려 가면서도 ..

부석사의밤..../ 홍 인숙 풍경소리 들려오는 달빛어린 부석사에 무량수전 고운모습 화엄도량 찾아가는 한많은 나그네야 산댓잎 울름소리 바람에 흩어지고 님의숨결 고운소리 들릴듯한데 아픈상처 달랠길 어드메냐 아- 허공에 부서지는 한조각 구름이여 산새소리 구슬프게 들려오는 부석사에 성묘낭..

집착(執着) / 여경 한순간 나에게 전부였던 그것이 나를 집착하게 했었고 허무에 진저리 치게했다 미련이 나를 초라하게 만들지라도 그순간만은 행복했었다 지나고 보니 모든것이 스치는 바람에 불과했던 것을... 깨닫고 몸부림침에 서러울 지라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 나약한 존재가 되어 ..

7월 초하루입니다. 결제하는 달 그리고 해제하는 달. 이 달이 있는 첫날, 초하룻날은 포살을 하겠습니다. 포살이란 과거 전생부터 무수겁래로 오면서 쌓아온 지은 모든 업장을 참회하고 내가 수행해 가고 이 세상 인연법에 따라서 살아가는데 부처님의 무량한 광명의 빛을 받아서 나와 내 가정 우리 사..

오분향례(五分香禮) 戒香 定香 慧香 解脫香 解脫知見香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光明雲臺 周遍法界 供養十方 無量佛法僧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獻香眞言 헌향진언 옴바아라 도비야 훔 (세 번) 至心歸命禮 三界導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

釋迦如來佛. 불국사금동아미타여래좌상 佛國寺金銅阿彌陀如來坐像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백팔 배를 올립니다. 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2. 이 세상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3.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