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속담

명언 모음19

탤런트 2007. 7. 11. 19:18

* 세상에는 자기 자신의 선한 행동에는 아무런 주의도 기울이지 않고, 대신 자신의 악한 행동에 대해 괴로워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사람이 바로 흔히 자기 자신에 대해 글을 쓰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결점을 벌충할 수 있는 자기의 장점들을 삭제해 버리기 때문에, 단지 약하고, 절조가 없고, 악한 사람으로만 보이게 된다.
(There is a sort of man who pays no attention to his good actions, but is tormented by his bad ones. This is the type that most often writes about himself. He leaves out his redeeming qualities, and so appears only weak, unprincipled, and vicious.)
- 서머셋 모옴 <서밍 업(The Summing Up)>

*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
* 죽음은 인간이 생을 누렸기 때문에 생기는 의무, 그 인간 개인에 대한 의무, 同世代人 특히 보다 젊은 同世代人에 대한 의무에 시간적 제약을 가하는 것이다. - 토인비
* 지극한 은혜는 깨닫지 못하는 가운데 있고 진실한 즐거움은 괴로움과 기쁨을 분별하지 못하는 가운데 있다.
*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 잠언 3:15
* 새로 등극한 임금이 어진 선비를 찾지 않는다면 그 나라를 잃을 것이며, 현인을 발견하고도 빨리 등용하지 않는다면 현인측에서도 그 임금에 대해 열성을 내지 않을 것이다.
무릇 현인 아니고는 긴급한 일을 처리하지 못하고, 어진 선비 아니고는 함께 국사(國事)를 도모할 수 없는 것이니, 현인 찾기를 완만히 하고 어진 선비를 외면한 채 나라를 보존할 수 있었던 예는 일찌기 없었다. - <묵자(墨子)>
* 봄은 졸린 시절이다. 고양이는 쥐잡는 것을 잊고, 사람은 갚을 빚이 있다는 것을 잊어버린 다. 때론 자기 넋이 어디 있는지조차 잊어버리고 제정신을 못차린다. 다만 유채꽃을 멀리 바라보았을 때에 잠이 깬다. 종달새 소리를 들었을 때에 넋이 어디 있었는지를 깨닫는다. 종달새가 우는 것은 입으로 우는 게 아니라, 넋 전체가 우는 것이다. 넋의 활동이 소리로 나타난 것 중 저만큼 기운찬 것은 없다. - 나쓰메 소세키, 수필 '풀베개'
* 죽을 때까지 청년의 정신을 지녀라. - 토인비

* 현재는 과거보다, 미래는 현재보다 더욱 나의 관심을 끈다.
  - 벤저민 디즈레일리(영국 정치가,소설가:1804~1881)
* 인생은 굴러가는 바퀴와 같다.

* 우리의 나태에 대한 벌로서 타인의 성공이 있다.
: 프랑스의 작가 쥘 르나르(1864~1910)의 말이다. 나태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다. 실패는 나태의 당연한 대가로서 감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거니와 한편으로는 그것 보다 더 큰 벌을 받게 된다. 즉 자기 대신에 성공한 타인을 보고 부럽게 생각해야 하는 고통 을 겪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그 성공한 사람이 자기와는 아무 인연도 없는 타인인 경우보 다도 자기와 같은 또래의 친구인 경우에는 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혀 번민하게 되며 특히 상대 가 잘 아는 사이의 경우에는 훨씬 더 심한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미국의 정치가 프랭클린은 나태에 대해 『근면한 자에겐 모든 것이 쉽고 나태한 자에겐 모든 것이 어렵기만 하다』고 했고 미국의 작가 홀랜드는 『나태는 살아있는 사람의 무덤이다』라 고 했다.

* 사람을 죽일 수는 있으나 사상을 죽일 수는 없다.
: 프랑스의 작가 모르강(1898~1966)의 말이다. 많은 선각자와 순교자들이 이런 말을 부르짖 고 지배자의 강권앞에 무참히 목숨을 잃었다. 이 말은 그의 「인간의 표시」라는 소설에 기록 된 말인데,나치에게 체포된 프랑스의 저항운동가들이 사형장에 끌려가면서 부르짖은 처절한 외침의 일절이다. 요즘도 부당한 고문이나 압력 또는 체형에 의하여 사상가들의 활동을 극도로 제한하는 예를 우리는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을 가둘 수는 있으나 그의 사상은 사라지지 않고 우리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빅토르 위고도 『사람은 군대의 침입에는 대항하지만 사상의 침입에는 대항하지 못한다』라고 했다.

* 인생은 여행이며 죽음은 그 종점이다. - 존 드라이든(영국 시인:1631~1700)
* 인생, 이것은 두 개의 영원 사이에서 번쩍 빛나는 한순간의 섬광이다.
  - 토머스 칼라일(영국 역사가:1791~1881)

* 사람의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프랑스의 소설가 H.발자크(1799~1850)의 말이다. 사람의 얼굴에는 많은 그림이 그려진다. 슬픔과 기쁨,그리움과 아쉬움 등이 시시각각으로 그려진다. 그래서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한다. 마음이 깨끗하면 표정이 맑다. 마음으로 남을 저버리지 않으면 얼굴에 부끄러운 빛이 있을 턱이 없다.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도 『남을 증오하는 감정은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은 고운 얼굴을 추악하게 변모시킨다』고 말했다. 우리는 한사람을 평가할 때 대체로 그 얼굴로 판단하게 된다. 그만큼 얼굴은 한사람의 모든 특징을 잘 나타낸 중요한 기호인 것이다.

* 한 귀로 듣고 판단하지 마라. 
: 중국 전국시대의 유학자 孟子(맹자. BC 372~289)가 한 말이다. 통치자들에게 나라를 다스 리는 자세를 가르쳐준 말이다. 통치자는 나라를 통치하면서 수많은 사람의 말을 듣게 된다. 대부분의 통치자는 백성보다는 측근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인다. 孟子는 이에 대해 『백성의 말은 멀리 하고 측근의 말만 듣는 자는 다스리는 자가 아니라 남의 말을 듣고 꼭두각시 노릇 을 하는 것과 같다』고 꼬집었다. 즉 권문세도의 말만 듣고 나라를 다스리는 왕은 허수아비 요, 이들의 방탄조끼 노릇만 할 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의 통치자들은 측근들의 말만
듣지 말고 국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여론정치를 해야 한다.

* 인간의 미래는 인간의 마음에 있다. - 슈바이처(1875~1965)
* 거룩한 생애란 등대처럼 요란한 함성은 없지만 내내 빛이 나오는 곳이다.   - D.무디(1837~1899)
* 시간은 끝났다. 어제. - 로저 달리 <SF 사전>
* 고독은 오직 하나님과 더불어 있을 때만 견딜 수 있다. - 앙드레 지드(1869~1951)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고 느낄 때, 선입관을 재정리하고 있음에 지나지 않는다. - 크누트 로큰
* 속여야 빼앗을 수 있는 세상을 생각할 때 속지 않고는 나누어주지 않는 우리 자신의 惡을 발견하고 아연했다. - 안이숙 <죽으면 살리라>
* 소크라테스의 구두쟁이는 무엇을 위하여 자기가 세상에 존재하는가를 알고 있었다. 그것은 소크라테스와 그밖의 다른 사람의 구두를 만드는 일이었다. 소크라테스만이 자기가 무엇을 위해서 세상에 존재하는지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은 유일한 사람이었다.  - 구스타브 라드브루흐
* 만권의 책을 독파하고 만리의 파도를 헤친다. - 혜초
* 예술가는 여론을 경시해야 한다. - 세잔
*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 - 메테를링크
* 만인이 만인에 대해서 상인이 된다. - 아담 스미스
* 사람은 저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인생을 살아간다. - 톨스토이
* 인간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세는 나그네의 자세에 지나지 않는다. - 토마스 아퀴나스
* 인식될 수 있는 神은 벌써 神이 아니다. - 야코브
* 世界史는 世界法廷이다. - 헤겔
* 짧은 봄이 나에게 다만 눈물을 주었다. - 쉴러
* 조용히 견디지 못하는 것이 인류의 가장 현저한 결점 중의 하나다.
   - 월트 배저트(영국 경제,정치,사회학자: 1826~1877)
*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금욕주의는 성경적 개념이 아니며, 종종 잘못된 생각으로서 우리가 맞서 싸워야만 하는 것이다. - 올리버 바클리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 일만 악의 뿌리는 돈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다. -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 잉여가치설을 주장하는 마르크스주의에서는 노동만이 유일하게 생산적이므로 자본으로 발생한 모든 이윤은 따라서 착취라고 말한다. 이것은 야고보서 5장을 잘못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많은 마르크스주의 이론처럼 이것도 기독교 교리 하나를 끄집어내어 그것을 과장하고 또한 세속화시켜 버렸다. 이와는 달리 성경에서는 땅으로부터 나오는 자연적인 결실과 땅의 도움으로 자라는 동물들을 모든 부의 원천으로 간주한다. 번영은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것이며 동시에 인간의 노력의 결과이다. 인간의 노동은 이처럼 광범위한 생산성의 한 부분에 불과하다. 노동이 없이도 이 땅은 상대적으로 생산성이 적을지언정 전혀 수익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별로 살지 않으면서 화려한 식물들이 자라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이것을 잘 알고 있다. 성경이 쓰인 당시에는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돈 자체가 생산적이었기 때문에 착취하지 않고는 자본으로 이자를 획득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가축과 토지의 형태를 지닌 자본은 자연 증가로 인하여 '이자'를 얻을 수 있었다. 돈이 가축과 마찬가지로 생산력을 지닌 자본의 형태를 띠기 시작했을 때에는 (이는 15세기 대규모 무역이 발달함에 따라 가능케 되었는데) 이자를 받는다 하더라도 더 이상 착취로 여겨지지 않았다. 배를 사거나 건조할 돈이 없이는 동양과 교역할 수 없었다. 어떤 사람이 교역하기 위하여 돈을 빌리면 채권자는 그 돈으로 인한 수익의 일부를 기대할 권리를 갖게 되었다. 이제는 돈이 가축과 토지가 갖고 있는 자연적 생산성을 공유하게 되었다. - 올리버 바클리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 사랑은 우정이 불타는 것이다. - 헨리
* 총명한 머리가 무딘 연필만 못하다.
*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이고 제일 오래 가는 것이다. - 헨리
* 이스라엘에게 골리앗은 너무 커서 죽일 수 없는 존재였지만, 다윗에게 골리앗은 너무 커서 빗나갈 수 없는 존재였다.
* 근심이 들어오면 믿음이 달아나고 믿음이 생기면 근심이 달아난다.
* 믿음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사랑은 모든 것을 쉽게 한다.
* 믿음을 갖는 것은 곧 날개를 다는 것이다. - 바리
* 믿음이 고갈된 사람만큼 비참한 인생은 없다. - 존스
* 오 주님, 제가 구하는 오직 세 가지는 저희로 더 당신을 환하게 보게 하시며 더 당신을 진하게 사랑케 하시고 더 당신을 가까이 따르게 하옵소서. - 치체스터
* 인애하신 주여, 불가능을 가능케 해달라고 당신께 기도하기를 결코 겁내거나 주저치 말게 하옵소서. - 쉘렌버거

* 확실한 뉘우침은 미래를 밝게 한다.
: 채근담에 나오는 구절이다. 영국 격언으로 「사람은 과실의 아들」이란 말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과실을 범할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또한 사람에게는 한두번쯤의 과실을 범하고 후회하거나 자책하는 자정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은 때로 자기 자신의 과실을 깨닫지 못할 때가 있다. 이것은 후에 과실 중에 가장 큰 과실로 나타나게 된다. 사람들은 남의 잘못을 찾아내는 데는 탁월하지만 자기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숨기려는 속성을 갖고 있다. 확실한 과실앞에서는 보다 확실한 뉘우침이 필요하다. 뉘우침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자양일 수도 있다. 이는 지나간 잘못의 반성은 다가올 잘못을 경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겸손이 없어지면 덕의 울타리가 무너져 버린다.
* 자유란 십자가 밑에서 무릎 꿇을 때 탄생되는 것이다.

* 입은 재앙과 행복을 불러들이는 문턱이다.
: 조선 중종때 병조참판이었던 朴英(박영.1471~1540)의 말이다.「입은 재앙과 행복을 불러들 이는 문턱으로서 특히 나라의 政敎(정교)와 사람들을 헐뜯고 칭찬하는 일은 삼가 입밖에 내지 말라」라고 했다. 이는 곧 말을 삼가라는 뜻이다.
말은 한 입에서 나와 백사람의 귀로 들어간다. 좋은 말은 사람을 성실하게 하고 나쁜 말은 사 람을 죽일 수도 있다. 즉 말은 아름다운 꽃처럼 색깔을 가지고 있다. 진실한 말은 결코 화근 이 되진 않는다. 또 법구경 제101장을 보면 「말은 착하고 부드럽게 하라. 악기를 치면 아름 다운 소리가 나오듯이 그렇게 하면 몸에 시비가 붙지 않고,세상을 편안히 살다 가리라」고 강 조하고 있다.

* 땅에서 태어난 것은 땅으로 돌아가고, 하늘에서 생겨난 것은 하늘로 돌아간다.
  - 에우리피데스
* 불가능한 일을 추구하는 것은 미친 것이다. 그런데 악인이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5장 17
* 사상을 심으면 행위를 거두게 되고, 행위를 심으면 습관을 거두게 되고, 습관을 심으면 성격을 거두게 되고, 성격을 심으면 운명을 거두게 된다.
* 문체가 주제를 결정한다.
* 성격 창조의 가장 간단한 형태는 명명(命名)이다.(The simplest form of characterization is naming.) - 르네 웰렉(Rene Wellek), 오스틴 워어린(Austin Warren) 共著
<문학의 이론(Theory of Literature)> 中
* 알지 못하고서는 바랄 수 없다. - F.볼테르(프랑스 철학자:1694~1778)
* 인간들 중에는 자연적인 귀족이 있다. 이 근거는 미덕과 재능이다.
  - 토마스 제퍼슨(미국 3대 대통령:1743~1826)
* 누구의 눈도 두려워하지 않고 누구의 혀도 의심하지 않는 것은 순진성의 가장 큰 특권이다.
  - 새뮤얼 존슨(영국 문학가:1709~1784)

* 미래란 그 시대가 올 때까지는 숨겨져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부득이 과거의 경험을 통해서 미래상을 그리지 않으면 안 된다. 지난날의 경험은 감추어진 미래를 비추는 데 있어서 우리들 이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빛이다. 경험은 역사의 별명인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이른바 역사란 보통 인류의 경험의 총체를 가리킨다. 그러나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한 평생 살아가는 데 있어서 쌓는 개개인의 경험도 역사인 것이다. 공적인 생활에 있어서처럼, 사적인 생활에 있어 서도 경험은 높이 평가된다. - 경험이 우리들의 판단 능력을 도우며 보다 현명한 선택, 보다 합당한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 좋은 의미 에서나 나쁜 의미에서나 - 인간이 무엇인가 물으려면 미래에 대한 생각을 감안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될 수 있는 대로 미래를 제어하고, 우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미래에 이루어 지는 것에 관심을 가지며 미래에의 계획을 세운다. 이 미래를 의식적으로 제어하고, 뜻하는  미래를 만들려고 하는 것은 바로 인간 특유의 행위이며, 지구상에 공존하는 다른 생물들과 구 별되는 특징의 하나이기도 하다. 우리는 장래를 내다보지 못하면서 어떠한 계획을 세울 수는 없는 것이며, 경험의 빛이 미래를 비추는 한에 있어서만 장래를 내다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 서 경험이 던지는 빛에 가치가 있다는 것은 논의할 여지가 없다. 그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미 래상을 그리는 유일한 방편인 것이다. - 아놀드 토인비 <현대의 도전>

* 유태인의 경전 '디 아스포라' 중에서

1장
승자는 실수를 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한다.
패자는 실수를 하면 너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핑계를 댄다.
승자는 '예' '아니오' 를 분명히 말하고, 패자는 적당히 얼버무린다.
승자는 어린아이에게도 사과할 수 있고, 패자는 노인에게도 고개를 못 숙인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나 앞을 보고, 패자는 일어나 뒤를 본다.

2장
승자는 패자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한다.
승자의 시간은 하루가 25시간이고, 패자의 시간은 23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승자는 열심히 놀고 열심히 일한다.
패자는 빈둥빈둥 놀고 허겁지겁 놀고 흐지부지 쉰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산다.
패자는 시간을 끌며 산다.
승자는 시간을 붙잡고 달리며
패자는 시간에 쫓겨서 달린다.

3장
승자는 이기는 것도 두려워 하지만 패자는 지는 것도 이긴다 말한다.
승자는 과정을 위해 살고 패자는 결과를 위해 산다.
승자는 순간마다 성취의 만족을 경험하고
패자는 영원히 성취의 만족을 경험하지 못한다.
승자는 구름 위의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 속의 비를 본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서는 쾌감을 맛보고 패자는 재수를 탓한다.

4장
승자는 문제 속에 뛰어들고, 패자는 문제의 변두리를 맴돈다.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고,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승자는 무대 위로 올라가고, 패자는 관객석으로 내려간다.
승자는 실패를 거울로 삼고, 패자는 성공을 휴지로 만든다.
승자는 바람을 만나면 돛을 올려 에너지로 삼고, 패자는 바람을 만나면 돛을 거둔다.
승자는 파도를 타고, 패자는 파도에 삼켜진다.
승자는 주머니 속에 꿈이 있고, 패자는 주머니 속에 욕이 있다.

5장
승자가 자주 쓰는 말은 ' 다시 한 번 해 보자 ' 이고
패자가 자주 쓰는 말은 ' 해 봐야 별 수 없다 ' 이다.
승자는 차라리 용감한 죄인이 되고, 패자는 비겁한 요행을 믿는다.
승자는 새벽을 깨우고, 패자는 새벽을 기다린다.
승자는 7번 쓰러져도 8번 일어나고, 패자는 쓰러진 7번을 낱낱이 후회한다.
승자는 달려가며 계산하고, 패자는 출발도 하기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한다.

6장
승자는 다른 길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패자는 길이 하나 뿐이라 생각한다.
승자는 더 나은 길이 있을 것이라 말하고, 패자는 갈수록 태산이라고 말한다.
승자의 방에는 여유가 있어 자기 자신을 여러 모양으로 변화시켜 보지만
패자는 자기 하나만 들어갈 수 있는 상자 속에 스스로를 가두고 산다.

7장
승자는 등수와 관계없이 달린다.
그러나 패자의 눈은 줄곧 상(賞)만 바라보며 달린다.
승자의 의미는 모든 달리는 코스에, 즉 평탄한 신작로나 험준한 고갯길에 깔려 있다.
패자의 의미는 오직 결승점에만 있다. 따라서 승자는 꼴찌를 했을 때도 의미를 찾지만
패자는 승리를 했을 때만 의미를 찾는다.
승자는 달리는 도중 이미 행복을 느끼지만 패자의 행복은 경주가 끝나 봐야 안다.

8장
승자는 자기보다 우수한 자를 보면 존경하고 그 사람으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수한 자를 만나면 질투하고 그 사람의 갑옷에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으려 한다.
승자는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만나도 친구가 될 수 있으나
패자는 자기보다 못한 자를 만나면 즉시 그 위에 군림하려 한다.
승자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하며
패자는 강한 자에게 약하고 약한 자에게 강하다.

9장
승자는 몸을 바치고 패자는 혀를 바친다.
승자는 행동으로 증명하며 패자는 말로 행동을 변명한다.
승자는 책임지는 태도로 살며 패자는 약속을 남발한다.
승자는 벌받을 각오로 결단하며 살다가 영광을 얻고
패자는 영광을 위해 꾀를 부리다가 벌을 받는다.
승자는 인간을 섬기다 감투를 쓰며 패자는 감투를 섬기다 바가지를 쓴다.


*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1. 신문잡지의 두 줄짜리 구인광고를 주목하라.
   (두 줄짜리 구인광고 뒤에 숨은 평생의 후원자)
2. 선거운동원이 되어 정신없이 뛰어 보라.
   (선거 현장에서 배우는 우리 삶의 이면)
3. 아무도 청탁하지 않는 일에 매달려 보라.
   (남모르게 축적하는 삶의 에너지가 더 힘차다.)
4.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정하라.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20대의 젊음을 투자한다.)
5. 10개 이상의 자격증에 도전해 보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가 중요하다.)
6. 원하는 인생의 모델을 찾아라.
   (그의 발자국을 쫓아가다 보면 내가 갈 길이 보인다.)
7. 정상에 있는 사람과 만나 보려 시도하라.
   (만나려는 시도 자체가 당신을 강하게 한다.)
8. 현장에서 먼지에 덮인 아침밥을 먹어 보라.
   (현장에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감동을 접하라.)
9. 10년을 투자해야 이룰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
   (평생을 걸쳐 해도 완성되지 못하는 것을 20대에 시작하라.)
10. 극장에서 안내원 아르바이트를 해보라.
   (손전등 하나로 타인의 발끝을 비추어라.)
11. 인생의 시간표를 작성하라.
   (확실한 계획을 세우면 확실한 방법이 나온다.)
12. 부모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라.
   (가족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 인간애의 시작이다.)
13. 혼자만의 노래를 만들어라.
   (착각하기 때문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
14. 음지식물의 강건함을 배워라.
   (모두에게서 무시당하는 20대가 30대에 혜성처럼 나타나는 스타가 된다.)
15. 100권의 책을 1년 목표로 독파하라.
   (책 속에 길이 있음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16. 전자제품 하나를 완전 분해해 보라.
   (분해했다 다시 조립해가는 과정의 소중함)
17. 하루에 원고지 한 장을 채워라.
   (하루에 한 장을 쓰면, 365일 만에 한 편의 작품이 완성된다.)
18. 가능한 한 많은 나라에서 똥을 누어 보라.
   (우물 안의 개구리는 한뼘의 하늘밖에는 모른다.)
19. 외국인과의 대화에는 언제나 용감하라.
   (국제화시대의 경쟁자는 나라 밖에 있다.)
20. 자신의 무례함을 매일 밤 반성하라.
   (자신의 무례함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가장 무례한 법이다.)
21.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라.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말할 수는 있어야 한다.)
22. 뱀의 이빨처럼 날카로워라.
   (가만히 앉아서 홈런을 치겠다는 허황된 꿈을 버린다.)
23. 사흘마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라.
   (작심삼일이 목적지에 닿는 데 큰도움이 된다.)
24. 사소한 것의 중요성을 잊지 말라.
   (눈에 띄지 않는 소박한 작업의 기쁨을 깨닫는다.)
25.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사랑에 빠져 보라.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해 봐야 비로소 인생을 안다.)
26. 자신의 꿈 앞에서 항상 눈을 번쩍 떠라.
   (아무리 캄캄한 어둠이라도, 눈을 뜨면 보인다.)
27. 마음의 샤워를 즐기는 법을 익혀라.
   (좋아하는 일을 반복하면 언젠가 내것이 된다.)
28. 불행한 자들의 후원자가 되어 보라.
   (불행이 무엇인지 알아야 행복도 안다.)
29. 기력의 완전한 탕진을 경험하라.
   (분출하면 할수록 커지는 에너지가 당신 속에 있다.)
30. 성경책을 완전히 독파하라.
   (성경을 통해 최선을 다한 인생의 표본을 만날 수 있다.)
31. 평생의 친구를 찾아라.
   (20대에 만난 친구가 평생의 친구가 된다.)
32. 팽팽한 긴장의 순간을 즐겨라.
   (벼랑끝 위기감을 맛본 사람의 눈빛은 다르다.)
33. 틀려도 좋으니 당신 생각을 말하라.
   (결심을 미루는 사이에 어느새 환갑이 된다.)
34. 평생건강의 뼈대를 세워라.
   (평생건강의 기초는 20대에 완성해둬야 한다.)
35. 가슴이 터질 듯한 불안을 사랑하라.
   (불안이야말로 에너지의 최대 원천이다.)
36. 유비무환의 정신을 일상화하라.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질문할 수 없다.)
37. 주제파악은 처음부터 무시하라.
   (당신의 꿈은 4지선다형 답안 속에는 없다.)
38. 궁지에 몰릴 때까지 손을 뻗어라.
   (모든 일이 잘 되지 않았기에 정말로 할 일과 만날 수 있다.)
39. 자기만의 칼을 준비하라.
   (좋은 20대를 보낸 사람만이 좋은 30대를 보낼 수 있다.)
40. 뒷뜰에 한 그루 나무를 심어라.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배운다.)
41. 두려움을 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라.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을 만나면, 제2의 자신이 눈뜨게 된다.)
42. 당신을 침묵케 하는 사람을 만나라.
   (만나서 편안한 사람만 택하지 말라.)
43. 삶의 목표에 관한 한 불효자가 되어라.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면, 부모 인생의 일부가 된다.)
44. 10년 후의 나와 대화해 보라.
   (미래의 내가 가장 확실한 조언자이다.)
45. 가장 위험한 작업 현장에 가보라.
   (그곳은 밑바닥이 아니라 가장 치열한 생의 현장이다.)
46. 혼자만의 시간을 따로 두어라.
   (마음의 고립을 위한 독방에 갇히면 삶이 더 넓어진다.)
47. 자기만의 사전을 만들어라.
   (독자적인 시각을 가지면 독자적인 세계가 보인다.)
48. 자신의 체력 한계에 도전해 보라.
   (내 힘이 어디까지 미치는지 아는 것도 큰 재산이다.)
49. 기본기에 충실한 선수가 되라.
   (코드 3개만 알면 기타를 칠 수가 있다.)
50. '반드시 해야 할 50가지'를 스스로 정하라.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가 당신을 하게 만든다.)
- 나카타니 아키히로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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