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보육원에서 작은 축제를 열어가는 이근후 박사
(무하문화사랑방 원장)
"나무심기 축제"는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
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광명보육원의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하여 작은 축제를 계속 열어갈 예
정입니다."
지난 4월 23일 송추에 위치한 광명보육원에서는 '나무심기 작은 축제'가 열렸는데, 이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을 한 무하문화사랑방 원장 이근후 박사는 광명보육원의 나무심기 축제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1970년부터 시설어린이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40여 년 동안 국내의 무료진료와 의료상담, 간질
환자를 위한 의료봉사 및 청소년의 성상담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해 온 이근후 박사는
1982년부터 현재까지 네팔의료봉사와 국내 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의 상담자와 도우미로서의
역활도 해오고 있다.
이 공로로 이 박사는 2005년도에 MBC사회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2년도에 이화대학병원 정신과 교수를 정년퇴임한 이근후 박사는 불우하고 어두운 그늘에
서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날 광명보육원의 나무심기 축제는 독일에
서 8년간 산림학을 연구하고 돌아온 김지연
박사의 나무심기 강의를 필두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보육원 어린이들과 가족
아카데미아 회원, 네팔캠프 자원봉사회원들
이 다수 참석을 했는데, 느티나무와 철쭉 묘
목을 심고, 자연학습장의 텃밭을 일구는 순
서로 진행되었다.
묘목을 들고 미치 "심봤다!"의 포즈를 취하며
만면의 미소를 짓는 이근후 박사는 5월에도
시낭송 등 신나고 다채로운 작은 축제를 계
속 진행하여 원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라고...
최오균 challaok@hanmail.net 2006/05/02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시고 사시는 분들
이 계신 이상 이 사회는 아름다운 사회입니다.
사랑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작은 봉사를
하루에 한가지씩이라도 시작해
보는 나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올립
니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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