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극복한 사람들 ◇ 휠체어를 탄 제2의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스티븐 호킹하면 생각나는 것은 휠체어와 금속성 목소리다. '빅뱅이론'이니 '아기우주'니 하는 학문적 업적보다 고개조차 스스로 가눌 수 없는 그의 루게릭병을 먼저 떠올린다. "루게릭병이 아니었더라도 지금 같은 물리학자가 되었을까?" 라는 질문에 호.. 스위♡플래쉬 2007.09.16
눈부신 날에... 연분홍 복사꽃이 활짝 필때면 저 언덕너머로 시집간 내 누님이 금방 오실 것만 같아 싸립문 빼꼼히 내다보며 부질없이 기다리던 어린 追憶 지금은 텅빈 그 자리를 봄의 햇살만 눈부시게 쏟아지고 그리움은 꽃잎되어 나비되어 훠어얼 훨 피어 오른다. 스위♡플래쉬 2007.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