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은 글이 아닌가 해서 올려봤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타성에 젖어 자신을 가꾸고 변화시키는 데 있어 소홀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는 똑 같은 것에는 어쩔 수 없이 식상하게 됩니다. 모두가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인정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그렇게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남자라고 해서 결코 예외는 아닙니다.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자기변화를 꾀하고 가치(價置, Value)를 높이는 작업은 목숨이 다 하는 그날까지 쉬임없이 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은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고 바로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인간이란 어쩌면 남으로부터 인정받기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가족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언가 달라져야 합니다. 여기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은 변질이 아닌 거듭남이고 자기혁신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런 노력들이 더해질 때 당신은 항상 남으로부터 인정받는 존재가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존재는 남으로부터 무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가족이, 주변사람들이 나를 무관심하게 대하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고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변화를 꾀하십시오. 늦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빠른 시작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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