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잴투자조합

주식시장에서 선물이란 정확히 어떠한 뜻인가요?

탤런트 2007. 9. 27. 23:25

선물시장을 파생시장이라고 합니다. 왜 파생되었다는 표현을 쓸까요?

 

북한과 같은 공산주의 체제가 아닌 한국은 자본주의를 인정합니다.

 

그 자본 주의를 대표하는 것이 주식시장인데요.

 

주식시장이란 기업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주식을 발행하여 기업을 운영할 수 있을 큰 돈을 모집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럼 정부 입장에서는 주식시장에서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는데 편리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과 같은 민주주의국가는 세금으로 수익을 획득하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자금조달 재원을 여러가지가 있는데 요즘 이슈가 되는게 휘발유에 붙어 있는 세금이지요?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세금을 많이 내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없습니다. 세금 비싼것은 알지만 그것보다 더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주식시장을 어떻게 하면 더 활성화 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미국에서 활성화된 파생상품을 도입한 것이지요

 

선물시장과 옵션시장이 그것인데요 주식시장에서 파생되었다라는 뜻에서 파생상품시장이 됩니다.

 

선물은 주식시장에서 1억원어치를 사려면 1억이 필요한데(신용거래 안한다는 가정) 선물시장에서는 15%인 1천5백만원만 있으면 살 수 있는 혜택을 준 것이지요

 

옵션은 선물 시장에서 1억원을 사려면 1천5백만원이 필요했는데 350만원정도만 있으면 주식시장에서 1억원을 산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나 주식 잘해 하는 분들이 돈을 크게 벌어 볼려고 선물 옵션 시장에 진출을 합니다.

 

통상 KOSPI200지수와 연동해서 거래를 하는데요 200.59 이런 식의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물 시장은 0.05단위로 움직이는데 그 가치는 0.05 x 500,000원 = 25,000원 입니다.

따라서 선물 시장 값이 200.50이면 200.50 x 500,000 x 0.15 = 15,375,000원에 200.50을 사게 되고 만약 상승하는데 베팅한 것이라면 200.50을 기준으로 값이 201.00이 되면 201.00 - 200.50의 차이인 0.50 = 25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게 되죠

15,375,000원을 베팅해서 250,000원을 단 10분만에 벌 수 있다면 큰 수익이 되보이죠?

 

근본적으로 선물 시장은 정부가 주식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세금을 더많이 걷고 기업들이 몸집을 불려서 더 많은 세금을 내게 하기 위한 의도에서 유동성이라는 미명하세 국민들에서 투기를 합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선물시장의 기능은 주식시장의 활성화 입니다. 증권회사가 50개가 넘고 선물회사가 20개가 넘는데 자본금 30억 이하짜리는 하나도 없습니다.

 

따라서 정부도 먹고살고 증권회사, 선물 회사도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유동성으로 호객행위하는 상품시장은 앞으로 더욱 많아 질것입니다.

 

우리 개인들이야 1억원으로 주식사서 25만원 버느니 선물시장에서 1억원이 현금으로 있으면 6계약을 살 수 있으니 25만원 x 6계약 ,  수익 25만원 x 6계약 = 150만원 버는게 낳겠죠?

 

트레이드에 자신있으면 선물 시장에서 승부도 나쁘지 않습니다. 세금 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돈벌어도 정부가 머라고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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