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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akibara 교수는 고려인삼 사포닌이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합성의 촉진 및 분해대사 기능을 증진한다고 보고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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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은 단백질 합성 촉진과 당 지방대사의 촉진작용이 있으며, 독성물 해독작용과 간상해 보호 및 간재생 회복 촉진작용, 항간염 활성이 있어 간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간염치료에도 유용성이 매우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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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야마대학의 오우라교수는 흰쥐의 간을 2/3 절개한 다음 홍삼을 투여한 결과, 간의 재생율이 인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對照群)에 비해 34%나 촉진되는 것을 알았으며, 이러한 유효성분군을 '단백질 합성 촉진인자'라 하여 '프로스티졸(prostisol)'이라 명명하였다. (일본 한약심포지움, 1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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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학교 한덕룡교수는 홍삼의 투여가 사염화탄소, 페나세틴(phenacetin) 등과 같은 간 독소물질에 의하여 야기되는 간세포의 괴사(壞死) 등 조직학적 병변을 경감시킨다고 발표하였다. (제2회 국제인삼심포지움, 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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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위장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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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구멍을 뚫은 토끼의 입을 통해 고려인삼 추출액을 넣고 관찰한 결과 위장이 규칙적이며 강력한 박동운동을 관찰할 수 있다.
실험적으로 각종 위궤양을 발생시킨 수컷 고양이에게 고려인삼 추출액을 사용하여 위장 장애에 대한 고려인삼의 효용성을 실험한 결과 유의적으로 위궤양을 억제하였으며 이것은 결국 위점막의 혈류 개선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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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백삼을 한달간 계속 복용시키고 위장 운동을 X-선으로 관찰하면 장내부 내용물의 이동이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백삼을 복용하면 장운동이 항진(抗進)된다. 과음으로 인한 위궤양에 고려인삼을 복용하면 산성 다당체의 당부분이 효능을 나타낸다. 고려인삼은 직접적인 위를 건강하게 하는 작용 뿐만 아니라 위장병이 되는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므로 위를 보호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고려인삼이야말로 위장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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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끼대학 마쯔다(松田)등은 위장장애와 인삼의 효용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험적으로 각종 위궤양을 발생시킨 수컷 고양이에게 홍삼엑기스를 사용한 결과 유의적으로 위궤양을 억제하였으며 이것은 결국 위점막의 혈류 개선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久保道德, 松田秀秋, The Ginseng Review 2(3), 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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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숙취제거에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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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알콜에 의한 마취의 유도와 지속 및 회복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알콜의 투여로 야기된 지방변성, glucogen 축적 등의 간세포 변화를 정상으로 유지시켜준다.
고려인삼은 알데하이드 탈수소 효소, 알콜 탈수소 효소, 유산 탈수소 효소 등이 활성을 증가시켜 알콜의 해로부터 간장을 보호해 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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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은 단백질 합성 촉진과 당 및 지방대사 촉진작용이 있는데 백삼의 주요 사포닌 성분인 G-Rg1은 간세포 효소단백의 유전자발생을 촉진하며, 독성물 해독 촉진작용과 간상해(肝傷害) 보호 및 간재생 회복 촉진작용이 있어 알콜 해독 촉진 및 숙취에 효용성이 있을 뿐 아니라 항간염 활성이 있고 간염치료에 유용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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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주충노교수는 알콜 대사계에 관여하는 각종효소들의 활성이 인삼의 사포닌 성분처리에 의해 증가되는 것을 관찰하였으며, 또한 10일간 연속하여 알콜과 인삼을 병용 투여한 쥐의 간세포는 알콜만을 투여한 쥐의 간세포에 비해, 간 손상 정도가 훨씬 적어진다는 사실을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하였다. (제4회 국제인삼심포지움, 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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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삼연초연구소 이재열박사는 동 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 1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홍삼엑기스와 함께 술을 마신 경우, 술만을 마신 경우에 비해 혈중 알콜농도가 낮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인삼이 체내에서 알콜을 빨리 분해하여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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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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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를 진동에 의해 강제로 운동을 시킨 다음 여러 실험을 통하여 항피로 효과를 확인하였는데 특히 Rg1이 모든 실험에서 항피로 효과가 관찰되었다. 고려인삼의 주요 사포닌인 Rb1, Rb2, Rc, Rd, Rf, Re, Rg1을 각각 흰 쥐에 투여하고 항피로 효과를 시험한 결과 모든 사포닌에서 항피로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임상적으로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에 시달리는 택시운전사에게 고려인삼을 투여한 결과 운전후 졸음과 나른함, 주의 집중력, 전반적인 피로감이 개선됨을 관찰하였는데 이는 고려인삼이 작업중 생기는 피로감과 전반적인 신체적 조건, 심리적인 기능의 개선에 유효하게 작용함으로서 산업 현장이나, 주부, 수험생 등 각종 스트레스나 피로감 즉 산업피로 예방에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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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스트레스 해소의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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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X-선 등의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가한 실험동물에게 고려인삼을 투여하면 저항력이 증대되고 사망률이 떨어지며, 스트레스에 의한 ascorbic acid의 감소현상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감소와 호산구수(eosinophil)의 증가현상을 억제하는 등 항스트레스 효과를 나타낸다.
임상적으로는 야간근무로 의하여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간호사에게 고려인삼을 복용시킨 결과 항피로 및 강장 효과를 확인하였고, 스트레스에 의해 높아졌던 혈당치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cyclic AMP를 증가시키고, 이것은 또 corticosteroid의 합성과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서 스트레스에 작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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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현대인이 경험하는 어떠한 환경이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대해서 정교한 조절 작용을 함으로서 생체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훌륭한 조절인자로서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있는 천혜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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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인삼이 스트레스 방어체계와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항스트레스 효과를 발휘한다고 1963년 체코에서 개최된 제2회 국제약학회에서 불가리아의 소피아의학연구소 페트코프 박사가 발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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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로 줄타기를 시킨 쥐에게 고려인삼을 투여한 결과 스트레스로 인한 운동능력 감소를 현저히 방지한다고 일본 동경대한 Saito 교수가 1984년에 발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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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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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의 성분이 조직의 퇴행성(退行性)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성산소의 유해작용을 억제한다. (서울대 의대 학술지, 1984) .
고려인삼 성분을 DPPH라는 유리기를 사용하여 환원력에 의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사포닌 성분 중에서는 트리올계 사포닌에서, 비사포닌 성분 중에서는 폴리페놀 화합물에서 항산화 활성이 인정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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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 성분들을 복강 투여하고 효소 활성을 측정한 결과 사포닌 성분이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성된 과산화 지질을 분해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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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 성분 중 사포닌 및 그 가수 분해물 중에 노화억제 활성성분이 존재한다. 백삼을 장기간에 걸쳐 연속 투여하면 더욱 효과적이므로 건강유지 물론 나아가 장수를 원한다면 계속해서 규칙적으로 백삼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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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한병훈 교수는 홍삼 중 노화억제 물질로서 수종의 페놀성 화합물과 말톨 성분의 존재를 밝히고 이들 성분은 항피로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중국 동양의학 심포지움, 1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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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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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김낙두 교수는 고려인삼을 투여한 흰 쥐와 투여치 않은 흰 쥐의 심장을 떼어 내어 시간경과에 따른 수축력 퇴화를 비교 및 관찰한 결과, 고려인삼을 투여한 쥐의 심장 수축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가테꼬 박사는 동맥경화증 환자, 당뇨병 환자, 저혈압 환자, 간경변 환자 등 각종 질환자 남녀 30명(평균연령 45세)을 대상으로 고려인삼을 투여한 결과 두통, 머리가 무거운 증상, 복부 팽만감, 수족냉증, 식욕부진, 현기증, 근육 관절통, 피로감 등 각종 자각증상(自覺症狀)에 개선효과를 보였고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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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쿄토대학의 시마모토 교수는 고려인삼 사포닌에 심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강심작용이 있음을 보고했는데 이런 면에서도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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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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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어답토겐 활성(adaptogenic activity)을 가지고 있어 인체의 질병 원인이 되는 각종 자극에 대하여 비특이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방어력을 강화시켜주는 효력을 가지고 있다.
고려인삼 추출물은 세포 내존성의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는데 저항력 증가의 원인은 고려인삼이 세포의 내성을 비특이적으로 증가시키는데 기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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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의 면역 효과 및 면역 항진 효과는 기초대사 항진, 혈청 단백질의 증가, 혈청 단백질 fraction의 변화, 혈구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고려인삼의 항암성분이 암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증식을 억제하는 직접효과와 숙주의 방어능력과 면역기전 강화에 의한 간접효과를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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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조규혁교수는 세포내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망내계(網內系)기능을 면역억제 약물투여 등으로 저하시켜 놓은 다음 홍삼 사포닌을 투여했더니 망내계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했으며 비슷한 실험으로 일본 긴끼대학 구보교수와 히로시마대학의 다나까교수도 인삼의 면역기능 항진효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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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리학자 브레크만은 고려인삼의 약리효능 연구 중에서 고려인삼의 강장(强壯)효과라는 개념을 비특이적 저항력을 증대시키는 현상이라고 하여 생체의 유해한 환경조건에 대하여 저항력을 증대시킴으로서 방어능력을 비특이적으로 증진시킨다고 하였다. 이러한 고려인삼의 효과를 아답토겐(ADAPTOGEN : 적응소 혹은 순응성) 효과라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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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빈혈치료 및 예방에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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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은 예로부터 혈액을 만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음이 알려져 있다.
고려인삼을 투여하면 사혈성 빈혈을 유발한 토끼의 빈혈 회복을 촉진하고 정상 토끼에서도 적혈구 형성을 촉진시켰다는 보고가 있다.
빈혈환자를 대상으로 고려인삼에서 분리한 panabolide를 투여한 결과 저색소성 빈혈과 위 절개 후의 난치성 빈혈에 대하여 효과가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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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빈혈 치료제의 효과가 없는 빈혈 환자를 대상으로 고려인삼의 유효성분인 prostisol을 투여하여 류마치스, 결핵 및 노인성 빈혈에 효과가 있었으며, 자각증상을 개선하였고, 관절통을 경감하는 등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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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야마중앙병원 가네끼박사는 빈혈환자를 대상으로 고려홍삼의 유효성분을 투여한 결과 저색소성 빈혈과 위 절제후의 난치성 빈혈에 유효하다고 발표하였다. (Shinliou & Shinyaku 7(12), 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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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까대학 야마무라교수와 긴끼대학의 아리치교수는 공동 연구를 통하여 재생 불량성 빈혈에 인삼을 투여하여 30명의 환자 중 3명에서만 효과가 인정되었으나 간장질환, 위장질환, 당뇨병, 폐결핵의 빈혈증은 38명의 환자 중 14명이 회복되었으며, 또한 아리치교수는 각종 빈혈치료제가 효과가 없는 빈혈환자 51명을 대상으로 인삼의 빈혈치료에 대한 임상효과를 조사한 결과, 류마치스성, 결핵성 및 노인성 빈혈에 유효하다고 발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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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은 방사능 방어 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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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장애에 대한 고려인삼의 투여가 혈액상과 비장중량의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데 장애 회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thrombocyte cell의 개선에 있다.
임상적으로는 강력한 방사선을 방사하여 고열을 내는 유방암 환자에게 사포닌을 한달간 경구투여 하였더니 해열, 식욕회복, 백혈구수의 증가, 혈액상의 정상화 등의 효과를 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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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선 조사에 의하여 손상받은 골수기능의 회복에 관한 고려인삼의 효과는 일본 오사까 방사능 센터의 요네자와 박사팀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그는 치사량(致死量)의 X-선을 조사하여 골수장해를 야기시킨 실험 동물에 고려인삼 추출물을 투여함으로서 적혈구 및 혈소판 수의 회복효과를 확인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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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네자와 등은 또한 고려인삼 추출물로부터 열 안정성 성분을 분리, 동물실험을 통하여 이들 성분이 방사선 장해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아직 인간에 응용 가능한 방사선 방어물질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현재, 고려인삼이 방사선 방어물질로 가장 유망시 되고 있는 재료임을 강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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