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세균의 구성은 개인차가 크므로 사포닌의 흡수는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소음인은 이 장내세균이 많고 한태음인은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고, 다른 체질은 장내세균이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산삼사포닌, 백삼 사포닌, 홍삼 사포닌, 선삼사포닌도 모두 장내세균에 의해서 효삼 특유
성분으로 변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의 장 안에는 수천여종의 세균이 있는데 어떤 세균이 인삼 사포닌을 가수분 해하는
효소인 가? 김 박사는 이 세균를 찾기 위해 17년전 일본에 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 이 분야의
권위자인 하세가와 시게오 박사에게 연구를 의뢰했다.
하세가와박사는 12년간 무균 쥐실험, 2천여명의 대변을 조사한 끝에 프레보텔라 오리스 라는
장내세균을 찾아내고 이를 하세가와균주라고 명명했다.
김 박사는 02년 6월 국내 (10-2002-0046668)와 일본(jp-p-2002-00213330), 에 효삼 특허출원을 마쳤다. 앞으로 미국에도 특허출원 할 계획이며 최초로 "사포닌 분해물을 함유하는 발효인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제0472964호/05.2.15)를 받았다
하세가와균주를 배양한 후 뿌리에서 몸통까지 전근 홍삼을 적정온도에 산도(PH), 수분을 조절
하여 한달 가량 발효시켜 분말형태로 만들어 생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