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홍삼)

발효홍삼

탤런트 2007. 12. 10. 12:20

효삼은 홍삼을 발효시켜 기능성분을 대폭 강화시켰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인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을 미리 발효하여 분해시킴으로써 인삼 사포닌의 생체 이용률을

증가시킨 것이다

발효홍삼(효삼)은 홍삼 전근을 장내 미생물로 발효시켜 사포닌대사물(C-k,PPD,PPT)과 사포닌

중간 대사물(Rh2, Rg2, Rg3),비사포닌성분(다당체, 지용성 화합물, 산성펩타이드, 알카로이드,

아미노산,플라보노이드,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까지 홍삼의 모든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홍삼의 주요 기능성 성분은 사포닌이며 사포닌은 장내의 특정 미생물(프리보텔라오리스)에 의해

탈당화된 사포닌 대사물로 변환되고   인체내로 흡수되며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발효홍삼은 장내 특정 미생물에 영향 받지 않는 사포닌 대사물을 얻기 위하여 특허기법으로 발효

시켜 누구나 몸에 흡수되는 제품이다.           
  

 



장내 세균의 구성은 개인차가 크므로 사포닌의 흡수는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소음인은 이 장내세균이 많고  한태음인은 조금이나마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과가

있고,   다른 체질은 장내세균이 없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산삼사포닌, 백삼 사포닌, 홍삼 사포닌, 선삼사포닌도 모두 장내세균에 의해서 효삼 특유

성분으로 변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사람의 장 안에는 수천여종의 세균이 있는데 어떤 세균이 인삼 사포닌을 가수분 해하는

효소인 가? 김 박사는 이 세균를 찾기 위해 17년전 일본에 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 이 분야의

권위자인 하세가와 시게오 박사에게 연구를 의뢰했다.

하세가와박사는 12년간 무균 쥐실험, 2천여명의 대변을 조사한 끝에 프레보텔라 오리스  라는

장내세균을 찾아내고 이를 하세가와균주라고 명명했다. 

김 박사는 02년 6월 국내  (10-2002-0046668)와 일본(jp-p-2002-00213330), 에 효삼 특허출원을  
마쳤다. 앞으로 미국에도 특허출원 할 계획이며 최초로 "사포닌 분해물을 함유하는 발효인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제0472964호/05.2.15)를 받았다

하세가와균주를 배양한 후 뿌리에서 몸통까지 전근 홍삼을  적정온도에   산도(PH), 수분을 조절

하여 한달 가량 발효시켜 분말형태로 만들어 생산하고 있다
 

 

효삼의 개발은 김재백 회장의 40년 집념의 결정체이다. 1965년 보화당 경옥고를 시판하 던 중

“인삼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다.  도라지를 넣은 것이 아니냐”며   동아일보 등 일간지에 대서특필

되어 검찰의 내사를 받았다. 

억울함을 증명하기 위해 검찰이 입회한 가운데 인삼을 넣고 검사를 해도 인삼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그때부터 이유를 밝히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끝에 온도처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인삼성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분석기술이 없어 온도가 130도가 넘으면 산삼 성분으로 가수분해한

사포닌을 검출할 수 있는 것을 몰랐기에 생긴 해프닝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김 회장은 ‘장내세균의 구성여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한 결과, 마침내  장내세균을 찾아낸  것이다.

 

또한 그는 신농본초 인삼 조목에 불망구복(不忘久服)이라는 단어에 주목했다. 인삼을  오래

먹으면 사포닌 분해 미생물이 생겨 인삼의  효과가 더욱 높아진다는 사실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