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요리방법
스테이크 굽는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여러가지 소스들을 이용해서 굽거나, 찍어 드시기도 하는데요...,
가끔씩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고 구워 드시면,
고기의 깊은 맛을 한층 더 즐기실 수 있기도 하지요!
제희 가족들이 즐겨먹고 좋아하는 깔끔한 스테이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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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흐르는 물에 씻어, (그냥 살짝 헹구둣이는 )페이퍼 타올로 닦아 놓습니다.
(굳이 물에 헹구지 않고, 그냥 사용하셔도 괜찮은데요. 전 항상 좀 찝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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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은 길게 썰고, 양송이 버섯도 세로로 이쁘게 썰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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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포도주 반잔과 마늘 2통은 잘 손질해 놓습니다.
나머지 마늘 4통은 오븐에 구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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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칼집을 넣어 적당히 고기 안에 깊숙이 찔러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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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반잔은 큰 볼에 담고 앞 뒤로 뒤집어 잘 스며들게 충분히 적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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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적신 고기에 후추와 소금을 뿌려 20분 이상 재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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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꼭지부분을 칼로 자르고, 올리브 오일을 위에다 살짝만 바른 후,
후추와 소금도 살짝만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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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은 Broil에 맞춰 놓고 예열한 다음,
(Broil기능이 없으면 가장 센 온도에 예열합니다.)
고기를 오븐에 넣어 뒷면(마늘이 안보이는 쪽) 부터 익혀주시는데요.
(이유는 뒷면을 익혀줄 때 육즙이 나와서 안면으로 돌려 익힐 땐
딱딱하게 굳지 않고 연하고 부드럽게 잘 익습니다.)
뒷면 7~8분정도 앞면 12~13분 정도 익혀주세요.
마늘 4통도 같이 넣어 익히시면 되구요.
(팬 앞부분에 4개 넣었는데 사진에는 잘 안보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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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오븐에서 익는 사이 손질해 논 피망과 양송이 버섯은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은 약간만 두룬 후 살짝 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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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칠리페퍼와, 피클, 고추 장아찌도 준비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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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스테이크는 이쁘게 담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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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하고 담백한 스테이크를 원하시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맛도 좋고,
만들기도 쉬운 마늘 넣은 스테이크입니다.
나만의 팁
1.포도주를 사용하는 이유는...,
연하게도 만들어주지만,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2.육류에는 적포도주를 해물요리에는 깔끔한 백포도주를 사용하면
훨씬 요리의 맛을 더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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