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누구나 생각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미용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다 1년만에 폐점하시는 분을 통해 느꼈던 것을 나누고자 합니다.
남편은 중견기업의 임원이지만, 퇴직을 대비하여 아내에게 미용실운영을 권유했다. 사업경험이라고는 전혀없던 주부가 창업의 전선에 뛰어들게 되었다. 점포개발 과정은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몇 개의 점포를 소개해줬지만, 임대료가 비싸다는 이유로 가맹점주가 권리금이 없는 점포를 직접 구했다. 가맹주가 책임을 지겠다는 조건으로 점포 계약을 했다. 미용사 자격증이 없던 가맹주는 미용사 명의로 사업자 등록증을 발급받아야한다는 사실에 내심 불안했다. 본사교육을 마치고 큰 꿈을 안고 화려한 오픈 이벤트를 시작을 했다. 처음에는 오픈 이벤트 행사로 인해 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미용사와 의견대립이 생기면서 어려움이 시작되었다. 결국 미용사와의 마찰을 해결하지 못하고 본사에 미용사 교체를 요구했다. 새로운 미용사도 마음에 들지 않아 잦은 미용사의 교체로 이어졌다. 고객은 미용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보고 미용실을 찾는데, 고객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1년간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여봤지만 결국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폐점을 하게 되었다.
위의 상황은 특별한 경우인가? 아니다! 주변을 가만히 살펴보면 1년이 지나면 간판이 바뀌는 경우를 자주 보게된다. 그 원인을 살펴보자. 1. 사업준비부족 - 업종분석, 상권분석 등 2. 사업경험 부족 - 직원 관리, 3. 사업마인드 부족
기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창업을 준비하시는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성공을 향한 Start는 언제나 오늘이 중요합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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