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성공비결

3.5세대 이동통신의 현황과 전망

탤런트 2007. 2. 2. 13:28
 
     이기화
  KTF C&C | ps0849@paran.com
1996-lg전자 cs 사업부 근무
1999-주식회사 TS 이사
2001-KT 화곡지사 고시과 아웃소싱 소장
2004-KTFC&C 이사로 재직중

지금까지 한국의 이동통신산업은 잘 구축된 기간산업과 첨단 전자통신 제품에 열광하는 소비자들로 시장의 기본바탕이 튼튼히 구축되었다.

3세대 무선이동통신(3G)산업을 정의하는 유엔 산하 기구 국제 전기통신 연합(ITU)은 WCDMA, TD-SCDMA 그리고 CDMA2000의 3가지 3G방식을 인정하고 있으며, 한국의 CDMA2000 1x는 여기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다.
한국은 현재 2150만대의 CDMA2000 1x 전화기 외에도 인터넷이 가능한 전화기가 1천2백만개나 보급되어 있다. 최신 핸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커다란 컬러 스크린과 Video-on-demand(VOD), Audio-on-demand(AOD), 온라인 게임과 MP3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전화기의 점유율은 이미 약 3천6백만대에 이르러 핸드폰 시장의 50%를 넘어서고 있다. 잘 구축된 기간산업, 무선통신 전화기 판매의 증가, 최첨단 전자·통신 제품에 열광하는 상당수의 인구 등을 고려해 볼 때 한국 3G 산업의 미래는 밝아 보인다. 걱정되는 점이라면 통신 제품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 있다. 국내 이동 전화기 판매는 2001년 대비 23%의 고성장을 보이면서 약 3천만대에 이르는 시장규모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각 통신사 별로 3.5세대라고하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이동통신 보조금의 부활 및 hsdpa의 활성화를 위하여 통신사의 정책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무선 데이타 통신의 기반이 되는 고속 데이타 서비스가 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하면 웹관련
서비스들이 이동성이 탁월한 Mobile 관련 서비스로 이동할 것이 확실시 되면서 통신사들마다 무선 데이타 상품의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은 고속 데이타 서비스 시장의 시작점 이라고 봐야하며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3년안으로 고속 데이타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의 보유가 30%정도의 점유율을 보일것으로 예상하며 이 시점이 새로운 이동통신 시장의 전환점이 될것이다.
이동통신 시장은 본격적인 any where, any time, any device 의 요건이 충족되는 시기라고 볼수있으며 신기술 및 새로운 부가서비스 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