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여섯 달린 양 벨기에의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발이 여섯개 난 고양이 캐나다 사설 보호소에서 발견된 고양이로 앞발 위에 비 정상적으로 난 두개의 발이 더 있었다고 합니다. 수술로 제거할 예정이라고...
외눈 고양이 파키스탄에서 발견된 눈이 하나인 고양이. 제가 듣기로는 얼마 못살고 죽은걸로 아는데 그에 관한 기사는 없군요.
사람 얼굴 모양이 그려진 거미 사실 이건 돌연변이라고는 보기 힘듭니다. 곤충들 가운데는 포식자를 속이기 위해서 그들이 무서워하는 무늬가 몸에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부엉이 얼굴로 보이는 나방이라던가...
백색공작 흔히 흰색 동물이 태어나면 상서로운 동물이라 하여 길조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동물들에게는 더없는 불행입니다. 이 공작도 화려하지 않은 백색이라 짝짓기 때 불리할거 같네요. 알비노 돌연변이는 동물들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것으로 백사라던가 백호, 백사자 등이 있지요. 특히 백사자 등은 실제로 야생에서 태어나면 어미가 물어죽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황금 개구리 이것도 알비노 개구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알비노 현상 가운데 하나가 색소 부족으로 눈알이 붉게 보이죠. 어린 시절 토끼눈이 빨간 이유에 대한 동화를 들으며 토끼는 눈이 모두 빨간색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흰 모피를 얻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품종이더군요. 쉽게 말해 인공적으로 교배시켜 만든 것. 황금 개구리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약간 황백색이네요. 백사도 아주 흰것도 있지만 이처럼 노란색이 감도는 것이 있는데 역시 알비노 현상이 아닐지...
귀없는 고양이 귀가 없다기 보다는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는... 새로운 품족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고양이 품종가운데 돌연변이에 의해 출발한 종들이 몇 있는데 이 고양이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먼치킨이라고 허리는 길고 다리는 무지하게 짧은 고양이가 있는데 그 고양이도 60년대에 한 농장에서 발견되어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파란 가재? 파란 가재가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났던데... 제가 보기에는-_- 포토샵에서 칠한것 같습니다-_-; 왼쪽 가재도 군데군데 파란색이 된 것은 포토샵에서 색조정하면 같은 톤의 색들이 같이 변하는데 그와 같은게 아닐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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