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도 그런게 인연인가 싶습니다/배은미 ♡ 아마도 그런게 인연인가 싶습니다 -배은미-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 사람의 속마음과 감추려하는 아픔과 숨기려하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 좋은♡글씨방 2007.01.11
♡ 내 나이를 버리고 싶다 / 이문주 ♡ 내 나이를 버리고 싶다 글/ 이 문 주 가슴이 허전해지는 날은 바람이 뚫고 지나간 빈 가슴 무엇으로라도 메우고 싶은데 소리 없이 내리는 해 그림자 보면서 하루가 무사히 지나갔음을 느끼지만 스산한 바람은 내 몸을 비켜가지 않는다 온몸은 피곤과 한숨으로 지쳐있고 푸르던 하늘가엔 이름 모를 별.. 좋은♡글씨방 2007.01.11
♡ 너무 사랑 하기에 ♡ ♥너무 사랑하기에(2) / 詩 이응윤♥ 소중한 내 심장이 된 너이기에 그 만큼 욕심도 하늘이 되었나봐 너무 사랑하기에 너도 모를 작은 서운함 하나에 내겐 가시인 것을, 지난 밤새, 잠들지 않은 너의 가슴에 바람은 오늘 하루 나의 삶을 뒤흔드는 찔림, 참 아파 오는 가시인 줄은 모를 꺼야 너무 사랑하.. 좋은♡글씨방 2007.01.11
오늘은 이렇게 살고 싶다 ┗━━━ 오늘을 이렇게 살고 싶다 ♡*오늘을 이렇게 살고 싶다*♡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 하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보고 싶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말고 한가지라도 분명히 해내는 내가 되고 싶다. 모자람을 채우는 내일이 있어 조급함을 버리고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천천.. 좋은♡글씨방 2007.01.11
♡ 당신을 나의 누구라고 말할까요 ♡ 당신을 나의 누구라고 말 할까요. 당신은 누구 십니까? 나의 빈 언덕에서 나를 깨워 손 잡아 주신 당신은 가을 앓이로 서성이던 나를 꿈의 길로 이르게 하신 당신은 나의 그 전의 삶에 머문 사람도 아니고 나의 미래 라고도 말 할 수 없는... 나는 당신을 나의 누구라고 말하여야 합니까? 당신이 없었던 .. 좋은♡글씨방 2007.01.11
** ★ 아름다운 이야기★ ** 아름다운 이야기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 좋은♡글씨방 2007.01.11
** ★ 소중한 오늘 하루 ★ ** ♧ 소중한 오늘 하루 ♧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 좋은♡글씨방 2007.01.11
** 당신 곁의 내가 될 수 있는지요? / 이문주 ** 당신 곁의 내가 될 수 있는지요? 글 / 이 문 주 우리의 만남이 우연한 만남이라 해도 서로가 모른 채 지내왔어도 인연이란 이름으로 서로를 알아보았습니다 어디에서도 본일 없는 우리지만 우리가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사랑의 눈을 뜨게 한 당신이 있어서입니다 우리 만나기 전에는 지나가는 수많은 사.. 좋은♡글씨방 2007.01.11
** 멀리 있어도 그리운 너 ** 멀리 있어 더 그리운 너 하늘빛/최수월(낭송 고은하) 귀뚜라미 슬피 우는 가을밤 멀리 있어 더 그리운 네가 슬프도록 그리워 두 뺨이 젖는다. 향기로운 꽃으로 다가와 속삭이는 너 그런 넌 나의 반쪽이 되어버리고 반쪽이 다른 반쪽을 만날 수 없는 아픔은 슬픈 사랑의 세레나데로 흐른다. 오직 하나뿐.. 좋은♡글씨방 2007.01.11
부부는 이런거래요 부부는 이런거래요.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어야 상대방도 웃고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데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데요. 그래야 .. 좋은♡글씨방 200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