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오광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길가에 피어있는 들꽃도 그냥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닐 진대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도 그저 아무런 의미 없이 대하기 보다는 따뜻한 미소에 정겹게 말 한마디라도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 .. 좋은♡글씨방 2008.02.24
마음을 비우고 나니 - 마음 비우기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을 비우고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나니 마음을 비운 만큼 채울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기 전에는 어떡하면 가득 채울까 욕심이 생겨나고 무엇이든 갖고 싶은 생각으로 넘쳐 나던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 비우고 빈몸이 .. 좋은♡글씨방 2008.02.24
밝은 마음 긍적적인 마음~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 좋은♡글씨방 2008.02.24
한잔 커피가 있는 쉼터로 한잔 커피가 있는 쉼터로//유승희 좌락좌락 비오는 날 창틀에 기대서서 귓가에 울리는 낙수 소리에 외로움이 파도처럼 밀려오거들랑 이글이글 타는 쨍볕에 송올송올 등땡이 땀방울 맺히고 시원한 크리스탈 유리잔에 얼음 둥둥 띄운 아이스커피 생각나거들랑 허둥허둥 한 살매 살아가며 지칠 대로 지.. 좋은♡글씨방 2008.02.13
다른 각도로 바라보기 ♣ 다른 각도로 바라보기 ♣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 좋은♡글씨방 2008.02.13
나를 키우는 말 나를 키우는 말 - 이해인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이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 좋은♡글씨방 2008.02.01
가깝다는 이유로 상처를 주진 않았나요 ▒ 가깝다는 이유로 상처를 주진 않았나요? ▒ 우리는 대부분 가족들 앞에서 너무 쉽게 화를 낸다 남들 앞에서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참을수도 있는 문제를 가족이라는 이유로 못 참아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서로 허물없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편한 관계라는 핑계로 발가벗은 .. 좋은♡글씨방 2008.02.01
인간의 욕망 인간의 욕망 엄청난 넓이의 땅을 가지고 있는 지주가 죽을 때가 되자 평생 곁에 있어준 노예를 불러 말했다. "너는 평생 곁에 있으면서 내가 이 넓은 땅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주었다. 이제 너에게 땅을 나누어주겠다. 네가 해가 지기 전까지 달려가서 이 말뚝을 박고 오는 곳까지 너에게 주겠다." 그 말.. 좋은♡글씨방 2008.02.01
사랑의 메세지 1. 이별부터 생각하면 안돼요 그립다 그립다 하면 그리운 법입니다. 슬프다 슬프다 하면 슬퍼지는 법입니다. 자신을 자꾸 안으로 가두려 하지 마세요. 만남에 이별을 부여하지 마세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애초에 두려움에서 시작된 사랑이란 오래가는.. 좋은♡글씨방 2008.01.26
웃는데 보낸 시간 웃는데 걸리는 시간 80살 노인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잠자는 데 26년 일하는 데 21년 밥 먹는데 6년 사람을 기다리는 데 6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웃는 데 보낸 시간은 고작 22시간3분! 산술적으로 맞다 안맞다를 떠나 얼마나 웃음에 인색 했나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조금 더 사랑하고, 사랑받.. 좋은♡글씨방 200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