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성공비결

점포외관-파사드가 경쟁력이다.

탤런트 2007. 2. 2. 13:40
     진익준
  디자인그룹제이원 | jij2000@yahoo.co.kr
▒ 디자인그룹제이원 대표
▒ 외식/상업점포 기획자, 실내건축가, 칼럼니스트
▒ 월간 B&F 창업과 프랜차이즈 / 월간 외식경영 /인테리어
▒ 월간 뚝배기 / (사)한국음식업중앙회보 연재
▒ 포털 야후 / 창업전문가 칼럼 필진
▒ 창업경영신문 / 인테리어 연재, 전문가 칼럼 필진

들어가는 말

외식시장이 확대되면서 대기업들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크고 작은 개인음식점들의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맛과 서비스는
더 이상 경쟁력이 되지 못한다. 주위에 독특한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음식점들이 계속 생겨나고, 고객들의 수준도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제 음식점 경영자들은 자신만의 경쟁력 강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점포외관 (파사드)이 경쟁력이다.

파사드(facade)는 간판과 입구를 포함한 ‘점포외관’을 뜻하는 말이다. 파사드는 고객들에게 첫인상을 심어주며, 점포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점포의 존재감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또한 업종과 영업의 내용을 통행인(잠재고객)들에게 알려주고, 점포에 들어오고 싶은 충동을 유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음식점 경영자들은 ‘실내장식’에만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제부터 ‘외부장식’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중요한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경쟁력 있는 점포외관을 만들 수 있을까? 음식점의 특성에 따라 방법은 다르지만, 중요한 핵심만 알면 가능하다.




좋은 점포외관을 위해 고려할 것들.........




1) 차별성 (차별화 요소)

임팩트가 있어야 경쟁점포를 제치고 두드러져 보인다. 단, 무조건 차별화는 효과가 없다.

업종 관련성이 있어야 한다.


2) 점내(店內) 디자인요소 이용

내부 디자인요소를 외부에 사용하면, 내부분위기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기대감을 줄 수 있다.


3) 친근감, 대중성

잘못 고급스럽게 만들면 역효과가 난다. 점포의 특성을 살려,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대중적으로 보이게 한다.


4) 업종, 점포컨

영업내용의 시각적 표현 간판, 음식모형, 메뉴 등 시각적요소를 적극 도입하여, 고객에게 영업내용을 알리면서, 감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5) 내점(來店) 충동유발

사람들을 끄는 이미지 요소를 창출하고 식욕을 자극해야 고객의 내점 충동을 일으킨다.


6) 개성적, 인상적 디자인 요소

통행객의 발길을 멈추는 개성적 디자인 요소가 있어야 한다.


점포의 제반 조건을 꼼꼼히 파악하고, 이와 같은 점포외관 구축의 핵심 포인트를 고려하여 밑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당신이
바라는 점포의 모습(컨셉)을 구체적으로 글이나 그림으로 그려본다. 막연하던 것들이 명확해지고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점포외관이 커보이게 ‘파사드’를 만들어라


현대의 음식점은 규모의 경쟁도 치열하다. 실제 규모가 작은 점포라도 외관이 커 보일수록 경쟁력을 갖는다. 간판을 포함한 외부장식을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외관이 커보이게 하려면 다음 같은 방법이 있다.




1) 파사드 전체가 간판의 역할을 하게 만든다.

점포외관 전체를 간판으로 생각하고, 문자를 기호나 마크로 크게 만들면, 멀리서도 확연히 두드려져 보인다.


2) 간판과 파사드를 하나로 어우러지게 한다.

간판과 점포외관이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노는 점포가 많다. 파사드와 간판을 일체화시키면 조화를 이루어 인상적인 모습을 만들 수 있다.


3) 건물외관을 분할하여 마치 독립점같은 모습으로 만든다.

지하층, 지상2층의 점포는 약점을 갖고 있다. 세로로 외관을 분할하여 계단 입구가 자기 점포의 전용 건물처럼 보이게 만든다. 파사드가 건물의
얼굴이 되게 표현하는 것이다. 반면 지상 1층 점포는 가로로 명확히 나누면 강력한 경계가 형성된다.


4) 야간업소(BAR)는 네온, 조명간판을 적극 활용한다.

네온관은 리듬을 주고 색채미가 있다. 점포 영역을 느끼게 하며 개성적 점포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조명간판도 적극 도입해야
한다.





맺는말


좋은 점포외관은 형태적으로 보면, 단순하고 명쾌해야 하며, 입체감과 안정감이 있는 형태가 좋다. 좌우대칭 또는 비대칭도 무방하지만,
실내장식과 통일된 이미지가 중요하다.


다음호에는 음식점의 좋은 도입부(어프로치)를 만들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사진설명>일본식 이자카야 ‘시찌야’ (부산 동래구/ 78평) 점포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외관전체를 장식하여 규모가 더욱 커보이게
했다. 일본풍의 디자인요소를 적극 표현하여 대중적이고 서민적 친근감을 준다. (월간 뚝배기 9월호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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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익준 디자인그룹 제이원 대표 (www.design-j1.com )
외식/상업점포 기획자, 실내건축가,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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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야후` / 창업칼럼 연재 `창업경영신문` / 인테리어 연재, 칼럼집필
경희대 프랜차이즈최고경영자과정 / 강사
창업컨설팅협회 정회원/ 창업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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