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건강방

심혈관 질환 2

탤런트 2008. 2. 4. 18:43

(1) 심혈관질환 유병률
심혈관질환에는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중풍), 뇌혈관질환 등이 포함된다.
<연령별 본인인지 심혈관질환 유병율>
단위: 명/인구 1,000명
<연령별 의사진단 심혈관질환 유병율>
단위: 명/인구 1,000명
(2) 심혈관질환 사망률
심혈관 질환으로는 1970년대부터 주요 사망원인으로 등장하여 최근에는 사망원인 1순위를 차지하고있다.
<주요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연도별 사망률>
심혈관질환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들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이렇게 질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들을 위험요인이라 하며, 이러한 위험요인은 바꿀 수 없는 고정요인과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 바꿀 수 있는 변동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1) 고정요인
연령, 성별, 가족력 등은 심혈관 질환이 매우 주요한 고정위험요인이다.
1) 연령
연령이 증가하면서 심혈관 질환 발병이 많아진다.
2) 성별
관상동맥질환 및 고혈압의 경우 남성이 여성에 비하여 여성의 폐경기까지는 위험이 높으며, 폐경기이후에는여성의 위험이 남성과 비슷하게 높아진다.
3) 가족력
가족 중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앓거나 혹은 이런 병으로 남자의 경우 55세 이전, 여자의 경우65세 이전에 돌아가신 분이 있으면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2) 변동요인
대부분의 변동위험요인들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조절이 가능하다. 따라서 건강과 관련된 생활습관 즉, 흡연이나 운동, 식생활 등을 바꿈으로써 건강해질 수 있다.
1)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고혈압, 흡연과 같은 다른 위험요인들이 있을 때 위험은더 증가되며 콜레스테롤 수준은 연령, 나이, 종족, 식사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2) 고혈압
고혈압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고혈압이 있으면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위험도많이 증가한다.
3) 흡연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간접흡연이 장기간 계속되는경우에도 위험은 높아진다.
4) 당뇨
당뇨병은 심혈관 질환 발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혈당을 조절했다고 해도 당뇨병은 심장질환과중풍의 위험을 결정적으로 증가시킨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80% 이상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
5) 비만
체중감량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6) 운동부족
운동은 혈액 중 총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을 높이며 혈압을 낮출뿐 아니라 당뇨와 비만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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