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건강방

여성 갱년기 건강관리 4

탤런트 2008. 2. 4. 18:46

4. 여성 갱년기 장애 예방법
1. 호르몬 대치 요법

급격히 감소된 여성호르몬을 최소량 투여함으로써 갱년기 증상을 호전하기 위해 호르몬 요법을 쓸 수 있다. 호르몬 요법은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여성호르몬대치요법에 대한 부작용은 방지하면서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된 칼슘보충용식품으로 호르몬요법을 대신할 수 있다.

 


2. 건강에 좋지 않은 기호식품은 금하고 밝은 마음과 많이 웃는다.

담배를 피울 경우 칼슘의 흡수가 낮아져서 뼈가 더욱 약해지게 되며 술이나 커피, 짠 음식 등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에는 뼈의 악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진한 홍차나 녹차 등도 칼슘의 흡수를 좋지 않게 하여 갱년기 이후 잘 발생되는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연하게 마시는게 좋다. 복통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신경성이며 식이습관, 생활습관을 조절해주고 유산균 등을 섭취해주면 좋다.


3.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갱년기 이후에는 동물성 지방을 절제하고 식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지만 칼로리는 적은 것이 좋다. 즉, 갱년기에는 고단백, 저칼로리, 저지방식이 이상적인 식단이라 하겠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권장하며 부족될 경우, 칼슘보충제를 권장한다.  

4.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중년 이후에는 과식에 의한 칼로리 과잉에 의해서 비만해지기 쉬우며 이로 인해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적당한 운동이 아주 중요하다. 운동은 강한 뼈를 만들고 유지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뼈는 근육에 붙어 있는데 이 근육을 운동을 함으로써 뼈를 자극시켜 골밀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매주 3회 이상 매회 적어도 20분 정도의 격렬한 에어로빅, 조깅, 산보,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뼈를 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몸 전체를 바쁘게 움직이는 것도 건강에 좋으므로 정원 가꾸기, 화초 기르기 등을 통하여 마음의 여유와 운동 효과도 거둘 수 있다.


5. 갱년기의 피부관리

호르몬 치료 이외에도 중년기 이후 얼굴에 나타나는 색소를 적게 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C나 A같은 영양소를 잘 섭취하는 것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며 그 외에도 진한 커피나 담배를 삼간다든가, 잠을 잘 자고 과음을 삼가는 것도 피부의 노화예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햇빛의 자외선은 피부에 백해무익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햇빛에 많이 노출하지 않는 것이 피부의 노화예방에 좋다.


6. 정기적인 종합건강진단으로 계속적인 건강관리를 받도록 한다.


계절이 바뀌면 풍경도 변하는 것처럼 나이를 들면서 변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자연스럽게 수
      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떠나는 자녀들에 대해선 허탈감이 생길수도 있지만 오히려 자기개발,
      봉사활동으로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 갱년기는 흔히 가을에 비유된다.
      가을은 일부 사람에게는 쓸쓸한 계절이지만 한편으로는 결실의 기쁨이 가득한 풍요로운 계절
      이다


갱년기 이후의 여러 문제점들을 단순한 노화현상으로만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
       를 하므로써 삶의 질은 물론 수명연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건강한 중년을 맞이하기 위하여 여성은 30대부터 준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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