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전화 한 통 하실래요 ♡ 마음의 전화 한통 하실래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 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 좋은♡글씨방 2007.01.29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쫓기듯 살고 있는 한심한 나를 살피소서 늘 바쁜 걸음을 천천히 천천히 걷게 하시며 추녀 끝의 풍경소리를 알아듣게 하시고 꾹 다문 입술 위에 어린 날에 불렀던 동요를 얹어주시고 굳어 있는 얼굴에는 풀밭 같은 부드러움을 허락하소서 책 한 구절이 좋아 한참 하늘을 우러르게 하시고 茶 한잔에도 .. 좋은♡글씨방 2007.01.29
용서밖에 없다. 용서밖에 없다 용서를 거부한다면 우리의 현재는 끝없이 과거에 얽매이게 되지. 더러 우리는 과거 상처받았던 순간에 우리 삶을 통째로 얽어매놓고는 그 순간이 우리 존재를 규정하고 갉아먹도록 방치해두지. 그리고 그 상처를, 그 모욕을 끌어안고 돌아다니면서 틈만 나면 거기에 골몰하거든. 잠잘 .. 좋은♡글씨방 2007.01.29
너무나 소중한 내 사랑 너무나 소중한 내 사랑 - 하 영순 - 맑은 샘물처럼 치솟는 그리움을 신이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리라 가슴에 피어나는 빨간 그리움 풀잎에 진주 같이 맑은 사랑 끝없이 높고 높아 하늘 위에 있어라 저 푸른 하늘 푸르름이 갈잎에 이슬이 될지라도 곱게 물든 자연에 고개 숙이고 그대 있어 내가 있고 오늘.. 좋은♡글씨방 2007.01.29
** ♬ 아픈 마음 풀어주기 ♬ ** 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위로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받는 충고라면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 좋은♡글씨방 2007.01.28
중년의 첫 사랑 중년의 첫 사랑 글 / 보리수그것이 사랑이었네 갈수록 힘든 세월에서 얻은 실한 꽃나무 한그루였어 늘 지나치는 거리의 나무처럼 내 가까이 있어도 알지 못했고 살아오는 동안 햇볕에 취하여 설익은 앵두같이 기다리기만 하고 빗살무늬 퍼지듯 당연함 같이 나의 꿈을 세월에 묻히며 살았는데 살그머.. 좋은♡글씨방 2007.01.26
사랑의 계절/조병화 사랑의 계절 조병화 해마다 꽃피는 계절이면 산에 들에 하늘에 사랑하고 싶은 마음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그 누구와 같이 집을 짓고 싶은 마음 그 누구와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이어라 끝이 보이지 않는 세상 아물아물 헤아릴 수 없는 시간에 매달려 한동안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구름끝에 그 누구와 같.. 좋은♡글씨방 2007.01.26
내 어머니... 내어머니... 글: 나유정 보고싶다는 말한마디에 목메이시는 어머니 자식들이 남기고간 허전한 마음을 고추밭에서 맘을 달래시는 내어머니 내나이에서 몇 해 더하고 부터 혼자셨던 어머니 외롭지 않으셨냐는 말에 너는 어떠냐고 반문하시는 내 어머니 아파서 힘들어도 자식들을 찿지 않으시는 .. 좋은♡글씨방 2007.01.26
+:+♡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 +:+♡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 ♡+:+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힘들어 하지 마세요 좌절 하지 마세요 두려워 하지 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 좋은♡글씨방 2007.01.26
좋은 사람 ☆ 좋은 사람 ☆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 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 넘쳐난는 충족함 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 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좋은♡글씨방 2007.01.24